부소산 자락에 들어선 문화재 책방 '이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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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소산 자락에 들어선 문화재 책방 '이색'

  • 승인 2020-05-25 11:19
  • 김기태 기자김기태 기자
3. 부소 문화재 책방 전경
부소산 기슭에 위치한 (구)국립부여박물관 2층에 부소문화재 책방이 들어서 5월부터 주민들과 관광객을 맞이하고 있다.

군은 기존에 운영하던 관북문화 공간의 사비북카페가 2019년 12월말에 폐관됨에 따라, 다시 '부소 문화재 책방'으로 이름을 바꾸어 개관했다.

부여군 내 근대건축물인 (구)국립부여박물관은 사비도성가상체험관, 부소갤러리, 부소 문화재 책방으로 이루어 있으며 전시·체험 공간으로 개관해 지역민 과 관광객을 위한 힐링 공간으로 활용되어 왔다.

부소 문화재 책방의 보유도서는 약 1만 5900권( 기증도서 8400권, 일반수집 7500권)이며 도서유형은 문화재관련 간행물, 문헌사, 백제사, 고고학, 미술사, 건축사, 조경사, 민속, 정비도서, 역사교양 등이다. 매주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자료 열람·대출이 가능하고 무료대출로 운영된다.

군 관계자는 "부소 문화재책방은 부여를 방문하여 유적지를 탐방하기 전에 잠시 쉬면서 답사에 필요한 문화재 관련 도서를 읽기에 적합하도록 구성된 공간"이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의 많은 애용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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