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지인의 급한 부탁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지인의 급한 부탁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 승인 2020-05-28 08:21
  • 수정 2021-06-24 14:34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홍석환_사진(제출용)
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대표
김 과장이 급히 찾아와 자료를 요청합니다.

3시간 후에 사장 보고가 있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자료가 꼭 필요하다며 1시간 내로 전송을 요청합니다.



기존 자료를 수정해야 하는 상황이지만, 급해 보이는 모습에 하던 일을 멈추고 정리해 전송했습니다.

받았다는 말이 없어 문자를 하니 받았고 고맙다고 합니다.

당신이 김 과장이라면 무엇을 잘못했고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혹시 감사인사는 기본이고, 사장 보고 후 상대를 감동하게 하고 있지는 않은지요?

몇 번 모임에서 우연히 만난 지인이 있습니다.

밝고 적극적인 언행으로 추억 속에 새겨진 사람입니다.

저녁 8시쯤 전화가 울려 받았는데 모르는 이의 전화입니다.

안 받고 있는데 계속 울려 받았습니다.

그 지인이었고, 급하다며 50만 원을 계좌로 전송을 요청합니다.

당신은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부탁할 때와 받을 때의 지켜야 할 예의와 기준이 있습니다.

부탁할 때는 급한 나만 생각하기보다 나로 인해 시간을 내주고 여러 노력을 다해준 대가에 대한 감사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 순간이 아닌 길고 멀리 보며 관계를 맺어야 합니다.

부탁을 받았을 때는 의심 나면 정중히 거절하고, 거절할 수준이 아니라면 그냥 준다고 생각하세요.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사단법인 대전신체장애인복지회, 2026 대전사랑의끈연결운동
  2. 다드림후원회, 13년째 이어온 따뜻한 나눔
  3. 대전청년새마을연합회 녹색새마을 가꾸기
  4. [부고]박종훈 방송인 빙부상
  5. 천안법원, 공용주방 밥을 훔친 50대 남성 징역형
  1. 개원 44주년 맞은 순천향대천안병원, 발달장애 청년 합창단 초청 음악회 개최
  2. 천안도시공사, 업무 전문화에 따른 고문변호사 위촉… 신속하고 정확한 법률 자문
  3. 백석대, 2026년 청년 취업 지원 커넥트 유관기관 간담회
  4. 충남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참여자 모집
  5. 한국타이어, 봄맞이 타이어 할인 프로모션

헤드라인 뉴스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與 지방선거 충청경선 수퍼위크…뜨거워지는 금강벨트

6·3 지방선거 더불어민주당 경선이 이번 주 슈퍼위크를 맞으며 뜨겁게 달아오를 전망이다. 충청권 수부 도시인 대전시장의 경우 허태정·장철민 후보가 결선에 돌입하고 행정수도와 AI 시대를 열어갈 세종시장과 충남지사는 본 경선 결과가 발표된다. 민주당은 이와 함께 충청권 4개 시도 가운데 충북지사 후보를 가장 먼저 확정하고 4년 전 금강벨트 참패를 설욕하기 위한 전투화 끈을 졸라매고 있다. 민주당에 따르면 전날 중앙당선관위는 대전시장 후보 경선 개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과반 득표자 없이 허태정 전 대전시장과 장철민 의원(대전..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李 “지방 재정 오히려 8.4조 늘어”…‘고유가 지원금’ 부담론 반박

이재명 대통령이 5일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둘러싼 지방자치단체 재정 부담 논란에 대해 정면 반박에 나섰다. 일각에서 제기된 지방 재정 부담 증가 주장에 대해 실제로는 재정 여력이 오히려 확대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논란 차단에 나선 모습이다. 이 대통령은 이날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국회예산정책처 보고서를 인용한 언론 보도를 언급하며 지원금 사업에 지방비가 20~30% 투입돼 재정 부담이 늘어난다는 주장은 사실과 다르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번 추경에서 지방정부 재정 여력 보강을 위해 지방정부에 주는 돈(지방교부세)은 9.7조원..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전쟁 유가 상승 '도미노식 물가상승' 현실로?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유가 상승이 산업계 전반으로 확산되며 이른바 '도미노식 물가 상승'이 현실화되고 있다. 일각에서는 이러한 영향이 시차를 두고 반영되면서 하반기부터는 물가 상승에 대한 체감도가 더욱 커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5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대전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은 리터당 1925.48원, 경유는 1910.82원으로 전날보다 각각 6.82원, 5.55원 상승했다. 지난달 27일 정부의 2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 이후 상승 폭이 점차 확대되면서, 불과 열흘 만에..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벚꽃 활짝…대전에 봄 왔네

  •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고유가에 운행 포기 속출

  • 대전 도심을 푸르게 대전 도심을 푸르게

  •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 버스와 트램의 장점 살린 3칸 굴절차량 도심 주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