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농촌형 청정 차별 관광시스템’ 구축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농촌형 청정 차별 관광시스템’ 구축

  • 승인 2020-05-28 10:49
  • 수정 2020-05-28 21:45
  • 신문게재 2020-05-29 13면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칠갑호 관광허브 조감도
칠갑호 관광허브 조감도
청양군이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완료하고 농촌형 '청정 차별 관광 시스템'을 구축한다.

청양군 관광종합개발사업 기본계획은 칠갑산을 중심으로 휴양관광벨트 구성에 중점을 둔다.

기존 관광지 활성화와 신규 관광지 발굴 등 모두 7개 거점을 선정하고, 거점별 여건과 특화 요소를 결합해 휴양과 힐링, 관광과 다양한 농촌체험활동을 제공한다.

7가지 기본계획은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 칠갑호 관광거점 허브 육성, 칠갑산 천문대 보완,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 청양군 지방정원 조성,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 조성 등이다.

세부적으로 천장호 관광지 재활성화는 기존 사업인 천장알프스지구 관광인프라 확충, 알프스로 가는 하늘길 조성사업과 연계하면서 알프스 테마 빌리지 및 수변 산책로 조성, 보행 현수교 설치, 로컬푸드 직판매장 설치, 모노레일과 산악열차 설치 등 '충남의 알프스' 이미지를 구체화한다.

칠갑호 관광거점허브 육성은 현재 진행 중인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 청정청양 희귀 야생식물 보전사업으로 발생하는 확장성을 바탕으로 전망대 설치, 짚라인, 칠갑호 복합커뮤니티센터 조성을 추진한다.

칠갑산천문대(스타파크) 보완사업은 리모델링, 별자취 체험학교, 스타 빌리지, 은하수 테마길 조성을 통해 가족단위 관광객의 연중 지속적 방문을 유도한다.

지천구곡 힐링공간 조성사업은 한반도 지형을 닮은 '회룡대' 일원 자연경관을 활용하는 전망대 조성, 허브공원, 미로파크 등을 설치해 인증사진 명소로 육성한다.

청양군 지방정원은 폐광지역인 남양면 구봉광산 일대를 활용하는 사업이다. 향기, 소리, 숲 정원과 금을 소재로 한 탐방로 조성, 정원 문화원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구기자 온천관광지 조성은 장기간 미개발 상태에 있는 도림온천 지역에 지역 고유 콘텐츠인 구기자를 결합하는 사업이다.

아토피 힐링 에코타운은 아토피 증상이 전 연령대에 걸쳐 증가하는 가운데 대치면 장곡리 아니골 지역에 치유 기반의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아토피 치유마을, 주말농장 시설과 치유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김돈곤 군수는 "청양관광의 핵심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지난 1년간 다양한 전문가 의견과 내부 검토를 거쳤다"면서 "다양한 아이템이 현실에서 구체화하도록 사업비 확보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고속도로 통행료 20번 넘게 안 낸 차량 37만대…4년 새 두 배
  2. [박헌오의 시조 풍경-32] 시의 몰골
  3. 몸짓으로 채우는 원도심…대전ART마임페스티벌 10월 16일 개막
  4. '통닭 거리'와 '화성행궁'의 조화… 수원이 미식 관광지로 뜬다
  5. 빈집털이 예방부터 절도범 검거까지…대전경찰, 추석 연휴 맞춤형 순찰·신속 대응
  1.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2.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추석 맞이 민생활동… "이웃에게 따듯한 온기를"
  3. "계좌에 '급여' 정보 표시 안할 땐 금리 감면 혜택 못 받는다"
  4. 이서영 충남경찰청장, 귀성길 교통안전 집중 점검
  5. 42㎞ 완주 사족보행로봇 '라이보2' 최적설계 연구 네이처에 게재

헤드라인 뉴스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갑천습지에 일제 금 수탈현장…동굴입구와 산책로 기초 드러나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에 일제강점기 금을 수탈한 광산의 존재가 근래에서야 알려진 가운데 동굴 입구로 추정되는 장소가 또다시 발견됐다. 또 갑천습지 산책로가 유실된 지점에서 돌을 차곡차곡 쌓아 하단 기초를 다진 흔적이 드러나면서 이곳에 산책로가 일제의 금 광산에서 채석한 돌을 운반하는 목적으로 조성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1974년까지 관찰되는 광산 입구 26일 중도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대전 갑천습지와 도솔산 그리고 월평공원이 있는 서구 월평동에서 광산으로 개발되었을 것으로 여겨지는 동굴 입구 추정지가 새롭게 발견됐다. 갑천을..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형소법 개정 일주일 앞두고… 명칭부터 수사 인력 어떻게 달라지나

내달 2일 개정 형사소송법 시행과 공소청·중대범죄수사청 출범을 앞두고 대전지역 형사사법 체계에도 큰 변화가 시작된다. 가장 큰 변화는 검사의 직접 수사와 보완수사가 사라진다는 점이다. 지금까지 경찰이 송치한 사건을 검사가 검토한 뒤 필요한 부분을 직접 추가 수사할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경찰에 보완수사를 요구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찰청 역시 폐지되고 대전지검과 대전고검은 각각 대전지방공소청과 대전고등공소청으로 전환된다. 이에 따라 대전경찰의 수사 부담과 책임은 한층 커질 전망이다. 일반 형사사건의 1차 수사를 맡은 경찰 단계에서 사..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대전 국공립 중학교 내 정보교사 배치 10곳 중 4곳 불과

중학교 정보 수업 시수가 두 배로 늘어 2027년이면 전 학년에 적용되지만, 국·공립 중학교 세 곳 중 한 곳에는 정보교사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대전을 비롯해 강원, 전남, 전북 등의 지역에서는 정보교사 배치율이 절반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병도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북 익산시을, 국회 교육위원회)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3월 1일 기준 전국 국·공립 중학교 2657곳 가운데 정보교사가 배치된 학교는 1706곳(64.2%)에 그쳤다. 나머지 951곳(35.8%)은 정보교사 없이 정보 수업을 운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세월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건 추석의 의미

  •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버스전용차로 시행중입니다’

  •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풍요롭고 즐거운 추석 명절 되세요’

  •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 귀성객 맞이 서대전역 방역 ‘꼼꼼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