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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에 살고 있는 20대 여성이 작성한 게시물에 따르면 아픈 다리로 무리하게 산행을 하다 오르지도 내려가지도 못하는 상황에 배용준 소방장이 부축을 해줘 안전한 산행을 할 수 있었다는 내용이다.
배용준 소방관과 대화를 나누며 기억에 남는 말로 '소방대원은 아픈 사람을 놔두고 갈 수 없다'라며 끝까지 함께해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는 글을 남겼다.
배용준 소방장은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하는 일인데 격려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국민의 안전을 항상 노력하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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