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새마을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운동 동참

  • 사람들
  • 뉴스

대전시새마을회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운동 동참

  • 승인 2020-05-28 15:16
  • 수정 2021-05-05 01:5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전달식 기념촬영
박경수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
박경수 회장
“지역 경제도 살리고, 어려운 이웃도 챙기고, 힘내라 대전경제”

대전시새마을회(회장 박경수)는 28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운동 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김호순 대전시 자치분권과장, 박경수 시 새마을회장, 박찬보 시협의회장, 유영숙 시부녀회장, 박정기 시직장공장회장, 권철원 시문고회장, 시청 자치분권과 직원과 시 새마을회 직원, 5개구 사무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운동에 참여해 물품을 구매하고, 5개 구 새마을회에 전달했다.

전달식 기념촬영1

대전시새마을회 시회장단은 정부 긴급재난지원금으로 150만 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해 5월 가정의 달에 각 동별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 회원들이 1:1 결연한 노인들에게 직접 전달하고 새마을운동의 공경문화운동 확산에 기여했다.

 

 

전달식 기념촬영2

박경수 대전시새마을회장은 "5개 구별 새마을 구 회장단과 새마을가족이 정부 긴급재난지원금 기부 운동에 동참해 각 지역 내 소상공인 물품을 구매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취약계층에 대해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일에 새마을가족이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서산시새마을회의 경우 1984년 3월 2일 새마을지회가 설립 운영되기 시작했으며, 2000년 5월 25일 비영리 민간단체로 등록했다. 2002년 5월 23일 사단법인 서산시 새마을회사 설립 허가를 받아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덕공동관리아파트 이재명 정부에선 해결될까… 과기인 등 6800명 의지 모여
  2. '팔걷은 대전경찰' 초등 등하굣길 특별점검 가보니
  3. 충남대병원 등 48개 공공기관,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
  4. 대전 죽동2지구 조성사업 연내 지구계획 승인 받을까
  5. 대전대, 70대 구조 중 숨진 故 이재석 경사 추모 분향소 연다
  1. 대전교도소 금속보호대 남용·징벌적 사용 확인…인권위 제도개선 주문
  2.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3. 대전권 4년제 수시 경쟁률 상승… 한밭대·우송대 선전
  4. [2026 수시특집-대덕대] 교육수요자 중심의 미래형 인재를 양성하는 직업교육 중심 대학
  5. 대전 대학생 학자금대출 ‘늘고’ 상환 ‘줄고’… 취업난에 연체 리스크 커졌다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공공기관 2차이전 로드맵 지방선거 前 확정 시험대

李정부 공공기관 2차이전 로드맵 지방선거 前 확정 시험대

이재명 정부가 16일 국정과제를 확정한 가운데 이에 포함된 공공기관 제2차 이전 로드맵을 내년 지방선거 전 확정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국가균형발전 마중물인 이 사안을 두고 선거용으로 활용한 역대 정부 전철(前轍)을 되풀이 하지 않고 이재명 정부 균형발전 의지를 증명하기 위함이다. 이와 함께 1호 국정과제인 개헌 추진과 관련해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수도조항 신설을 정치권에 촉구하는 것도 충청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달 13일 국정기획위원회..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시가 총액 1위 알테오젠' 생산기지 어디로?… 대전시 촉각

코스닥 시가총액 1위, 국내 탑클래스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첫 생산 기지 조성에 시동을 걸면서 대전시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대전과 인천 송도 중 신규 공장 부지를 놓고 고심하는 알테오젠을 지역으로 끌어오기 위해 행정당국은 지속해서 러브콜을 보내는 것이다. 국내 굴지의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 생산기지 확보는 고용창출과 세수확충 등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성사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16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대전에 본사를 둔 바이오 기업 알테오젠이 자체 공장 건립에 나선다. 현재 알테오젠은 자체 생산 시설이 없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삼계탕 평균 1만 7000원 육박... 1만원으로 점심 해결도 어렵네

대전 외식비 인상이 거듭되며 삼계탕 평균 가격이 1만 7000원을 목전에 두고 있다. 지역 외식비는 전국에서 순위권에 꼽히는 만큼 지역민들의 부담은 갈수록 커지는 모습이다. 16일 한국소비자원 가격정보종합포털 참가격에 따르면 8월 대전 외식비 평균 인상액은 전년 대비 많게는 6%에서 적게는 1.8%까지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가장 큰 상승폭을 보인 건 김치찌개 백반이다. 직장인들이 점심시간 가장 많이 찾는 대전 김치찌개 백반 가격은 8월 1만 200원으로, 1년 전(9500원)보다 7.3% 상승했다. 이어 삼계탕도 8월 평균 가격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대한민국 대표 軍문화축제 하루 앞으로

  •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청춘은 바로 지금’…경로당 프로그램 발표대회 성료

  •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새마을문고 사랑의 책 나눔…‘나눔의 의미 배워요’

  •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 추석맞이 자동차 무상점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