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고문] 범죄로부터 안전한 ‘만세보령’ 만들기 安心 프로젝트

  • 전국
  • 보령시

[기고문] 범죄로부터 안전한 ‘만세보령’ 만들기 安心 프로젝트

  • 승인 2020-05-30 22:52
  • 수정 2020-06-07 02:36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경찰서
보령경찰서 생활안전계 임종윤 순경


심리학자에 의하면 범죄 안전도는 심리적인 요소가 많이 작용한다고 한다. 실제 경험을 통해 체득한것도 중요하지만 체험을 거치지 않고, 막연히 불안해 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보령시와 보령경찰서에서는 對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추진하는 치안시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첫째, 대천항2길 여성안심귀갓길 ‘든든한 걱정제로(Zero) 안심길 만들기’ 이다.

상가와 원룸촌이 많고, 특히 1인 여성과 외국인 선원등이 많은 신흑동 대천항2길을 여성안심귀갓길로 지정하여 집중순찰중으로 보령시 안전총괄과와 협업하여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에 선정되어 도비 1억원을 지원받게 되었다. 그래서 6월말까지 대천항2길 일원 2.1km에 방범용 CCTV 17개소 34개, LED안내판 17개, 로고젝터 7개, 비상벨 3개, 담장등 40개를 설치하는 등 디자인 개선을 통한 도시환경설계인 셉테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둘째, 여성안심 ‘스마트 양방향 비상벨’이다.

올해 5월 대천해수욕장 여성공중화장실에도 설치한 스마트 양방향 비상벨을 무창포 해수욕장 여성공중화장실 11개소(84칸)에도 구축하였다. 화장실에 있는 비상벨을 누르면 경보음이 울려 외부에 비상상황임을 알릴수 있게 되고, 또한 경찰서 상황실 근무자와 직접 통화 할 수 있어 112신고를 하지 않아도 신속하게 도움을 요청할 수 있게 되었다.

셋째, 보이지 않는 증거 ‘특수 형광물질’이다.

대천해수욕장 여성공중화장실 19개소(150칸)에 몰카·성폭력 등 對 여성범죄 예방을 위해 특수형광물질을 도포하였다. 화장실에서 성범죄를 저지르는 경우 도포된 형광물질이 의류나 피부에 묻게 되는데, 이때 자외선 손전등을 비추게 되면 분홍색으로 보이게 되어 쉽고 빠르게 범인을 식별 검거할 수 있고, 관련 내용의 안내판을 설치함으로써 사전에 범행의지를 감소시켜 여성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것이다.

이처럼 경찰의 주된 업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것으로, 보령경찰은 범죄예방을 위해 보령시 등 유관기관과 협조하여 도시환경 개선 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만세보령을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용문동4구역 재개발 정비구역 지정… 1656세대 공급 계획
  2. 울산 중구 성남동 옛 포차거리, 주말 골목마켓으로 재탄생
  3. '세종 행정수도법 연내 제정' 28일 국회서 다시 물꼬 튼다
  4. 천안시, 건강한 숲 조성 순환고리 '벌채-조림-숲가꾸기'
  5. '제3회 충남 월남전참전 전우회 활성화 행사' 천안서 개최
  1. 천안을 이재관 의원, "51억원 들인 해수부 '섬 원격진료', 실질적인 활성화 대책 마련해야"
  2. 백석대, 외국인 유학생과 따뜻한 밥상 나눠
  3. 충남교육청평생교육원, 성인 다문화 수강생과 '전통 한복체험' 진행
  4. 천안을 이재관 의원, "국가 방역조치로 폐원한 과수농가, 무병묘 특별지원으로 조기 영농복귀 지원해야"
  5. 남서울대 글로벌한국어문화학과, 외국인 유학생 '해외 한국어교육 실습' 성료

헤드라인 뉴스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포스트 국정감사 예산 전쟁 열린다…충청 총력 대응시급

이재명 정부 출범 후 두 번째 국정감사가 막을 내리는 가운데 820조 9000억원에 달하는 내년 정부 예산안에 대한 대응이 충청권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대전 트램,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세종집무실 등 지역발전을 위한 예산을 증액하거나 미반영 된 예산을 추가로 반영하는 과제가 충청 여야에 주어진 것이다. 행정수도 특별법 연내 제정과 국가 반도체종합연구소 대전설립, 공공기관 제2차 지방 이전 등도 포스트 국감 정국에서 힘을 쏟아야 하는 지점이다. 국회에 따르면 26∼27일 법제사법·외교통일·국방·행정안전·보건복지·기후에너지환경노..

가을 이사철에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상승세... 단, 연체율 증가에 차주상환 부담도
가을 이사철에 대전·세종·충남 가계대출 상승세... 단, 연체율 증가에 차주상환 부담도

가을 이사철을 앞두고 대전·세종·충남 시중은행 가계대출 상승 폭이 두드러지고 있다. 다만, 기준금리 인상 기조에도 가계의 건전성을 판단하는 연체율도 소폭 오름세를 보이면서 고금리 장기화에 따른 차주들의 상환 부담 누적으로 가계 건전성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 25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8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지역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모두 큰 폭으로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우선 대전의 8월 가계대출은 잔액은 23조 4296억 원으로, 8월 한 달 4562억 원 증가했다...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충남대 통합 무산되면 재정 손실만 500억원 이른다

충남대와 국립공주대의 통합신청서 제출안이 구성원 투표에서 부결된 이후 통합 재추진에 나서고 있는 충남대가 통합 무산 시 예상되는 재정 손실 규모가 500억원에 이른다고 공개했다. 충남대는 23일 유성구 정심화국제문화회관 백마홀에서 학내 구성원과 동문 등을 대상으로 '충남대학교 미래 발전을 위한 전 구성원 의견수렴 공청회'를 열고 통합신청서를 12월 31일까지 제출하지 못하면 글로컬대학30 사업비 516억원(국비 430억원·지방비 86억원)이 감액된다고 밝혔다. 내년 2월 28일까지도 제출하지 못하면 사업이 취소되고, 선지급된 123..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