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도서지역 해녀 안전 위한 해녀복 등 잠수장비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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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도서지역 해녀 안전 위한 해녀복 등 잠수장비 지원

  • 승인 2020-06-02 10:52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해녀복지원
보령시는 2일 해녀의 문화보존 및 안전 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연도, 호도, 녹도 등 5개 도서지역 어촌계 해녀 37명에게 기능이 우수한 잠수복과 오리발, 수경 등 잠수장비를 지원했다


보령시는 해녀의 문화보존 및 안전 조업을 지원하기 위해 외연도, 호도, 녹도 등 5개 도서지역 어촌계 해녀 37명에게 기능이 우수한 잠수복과 오리발, 수경 등 잠수장비를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열악한 조업환경 속에서 안전을 기원하고 어업에 종사하는 해녀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시에 따르면 해녀들은 주로 5월부터 10월말까지 마을공동어장에서 해삼·전복 등 고부가가치 해산물을 어획하여 어촌계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뿐만 아니라, 수산자원 보호를 위한 불가사리 퇴치 및 어장내 퇴적물 수거 등 하루하루 힘든 물질어업을 한 달에 15일 가량 거친 바다 속에서 고된 삶으로 생계를 이어가고 있어 지원하게 됐다는 것이다.

김왕주 수산과장은 "어촌 고령화 및 작업여건의 어려움으로 점차 사라져가는 해녀의 복지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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