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구글 '저널리즘 긴급구제 펀드' 지원 대상 선정

  • 사람들
  • 알림

중도일보 구글 '저널리즘 긴급구제 펀드' 지원 대상 선정

  • 승인 2020-06-03 16:06
  • 수정 2021-05-02 02:34
  • 신문게재 2020-06-04 2면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중도일보가 구글 '저널리즘 긴급구제 펀드'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펀딩을 받는다. 구글은 뉴스 산업에 대한 글로벌 지원방안의 일환으로 중소 규모 언론사를 위한 '저널리즘 긴급구제 펀드'를 시행했으며 지난 4월 말까지 신청 받은 바 있다.

구글은 "이번 기금이 코로나19의 세계적인 확산에 따라 지역사회를 위한 독창적인 저널리즘의 제작을 지원하는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지원으로 전 세계 수천 개 중소 언론사들의 즉각적인 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펀드는 소규모 지역 뉴스룸의 경우 수천 달러(USD/Euro), 대형 뉴스룸의 경우 수만 달러이 에르는 지원을 지역별로 다양하게 제공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도일보는 구글의 펀드 기획 취지에 맞춰 코로나19로 위기에 처한 지역 경제를 활성화 하기 위한 기획기사를 영상뉴스와 기사로 제공한다.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에 처해있는 지역민들(소상공인-기업인)들의 코로나 극복 사례와 지자체와 시민, 방역 당국의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노력, 코로나 이후 펼쳐질 지역 사회의 변화 등 국가적인 위기를 벗어나기 위한 지역 언론사의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제작된 기획물은 중도일보 홈페이지와 유튜브, 페이스북, 국내 포털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구글 '저널리즘 긴급구제펀드' 지원 관련 자세한 내용은 아래 URL에서 확인할 수 있다.

 

https://newsinitiative.withgoogle.com/journalism-emergency-relief-fund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경기 프리미엄버스 P9603번 운행개시
  2. [기획] 의정부시, 우리동네 정책로드맵 ‘장암동편’
  3. 유성복합터미널 3개사 공동운영체 출범…터미널·정류소 흡수·통합 본격화
  4. 첫 대전시청사 복원활용 탄력 붙는다
  5. '최대 30만 원 환급' 상생페이백, 아직 신청 안 하셨어요?
  1. 누리호 4차 발사 D-4… 국민 성공기원 분위기 고조
  2. '세종시=행정수도' 진원지, 국가상징구역...공모작 살펴보니
  3. 충남도 청렴 파트너 '제8기 도민감사관' 출범
  4. 헌법파괴 비윤리적 2025 인구주택총조사 국가데이터처 규탄 기자회견
  5. 홀트대전한부모가족복지상담소, 대전아동기관단체와 협약

헤드라인 뉴스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출에 짓눌린 대전 자영업계…폐업률 6대 광역시 중 두번째

대전지역 자영업자들이 극심한 불황을 견디지 못하고 잇따라 폐업의 길로 내몰리고 있다. 특히 도소매업의 경우 대출 증가와 폐업률 상승이 두드러지면서, 이들을 위한 금융 리스크 관리와 맞춤형 정책 지원이 시급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대전지역 자영업 현황 및 잠재 리스크 점검'에 따르면 2025년 2분기 기준 대전지역 자영업자 수는 15만 300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이후 감소세를 보인 다른 광역시와 달리 대전의 자영업 규모는 오히려 확대되는 추세다. 전체 취업자 수 대비 자영업자가 차..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갑천에서 18홀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물의… 대전시, 체육단체장 경찰 고발

대전 유성구파크골프협회가 맹꽁이와 삵이 서식하는 갑천 하천변에서 사전 허가 없이 골프장 조성 공사를 강행하다 경찰에 고발당했다. 스프링클러를 설치하고 나무를 심으려 굴착기를 동원해 임의로 천변을 파내는 중에 경찰이 출동해 공사가 중단됐는데, 협회에서는 이곳이 근린친수구역으로 사전 하천점용허가가 없어도 되고 불법도 아니라는 입장이다. 24일 대전시하천관리사업소와 대전충남녹색연합에 따르면, 유성구 탑립동 용신교 일대의 갑천변에서 11월 15일부터 17일까지 굴착기가 땅을 헤집는 공사가 이뤄졌다. 대덕테크노밸리에서 대덕구 상서동으로 넘어..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세종 도시재생 '컨트롤타워' 생긴다… 본보 지적에 후속대책

<속보>=세종시 도시재생사업을 총괄 운영할 '컨트롤타워'가 내년 상반기 내 설립될 예정이다. 국비 지원 중단 등 재정난 속 17개 주민 거점시설에 대한 관리·운영 부실 문제를 지적한 중도일보 보도에 후속 대책을 내놓은 것이다. <중도일보 11월 19일자 4면 보도> 세종시는 24일 오전 10시 기자간담회를 통해 도시재생 사업의 주민 거점시설 운영 현황과 활성화 방안을 발표했다. 본보는 10년 차 세종시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광역도시재생지원센터와 현장지원센터 5곳이 폐쇄한 작금의 현실을 고발하며, 1000억 원에 달하는 혈세 투입..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주렁주렁 ‘감 따기’ 주렁주렁 ‘감 따기’

  •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대전 불꽃쇼 기간 도로 통제 안내

  •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주택재건축 부지 내 장기 방치 차량 ‘눈살’

  •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 은빛 물결 억새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