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 자원봉사 릴레이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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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 자원봉사 릴레이 펼쳐

- 코로나19로 어려움 겪는 홀몸노인 40여 명에게 건강식 소머리곰탕 지원 -

  • 승인 2020-06-03 10:00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200604 금가면향기누리 자원봉사릴레이
충주시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회장 유영옥)는 3일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홀몸노인을 위한 자원봉사 릴레이를 펼쳤다.

향기누리봉사회원은 지역 내 홀몸노인 40여 명에게 건강식 소머리곰탕을 지원했다.

올해로 3년째 봉사활동을 이어온 금가면향기누리봉사회원들은 매회 아침 일찍부터 반찬을 준비하고 배달까지 연 7~8회 반찬 봉사를 펼치며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나눔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밑반찬을 만드는 대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회비로 관내 업체의 소머리곰탕(50만 원 상당)을 구입해 전달했다.

유영옥 회장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직접 반찬을 만들지 못해 아쉽지만 홀로 계신 어르신들의 건강을 챙겨드릴 수 있어 조금은 안심이 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에게 세심한 관심을 기울여 복지사각지대 없는 금가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류정수 금가면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소외된 이웃도 살피고 힘든 관내 업체에도 조금이나마 보탬을 줄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부탁 드린다"고 했다.

한편, 이날 나눔 봉사를 마친 향기누리회원들은 금가면 소재지 환경정비활동에도 참여하며 깨끗하고 쾌적한 금가면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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