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민 어르신들의 나눔과 어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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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민 어르신들의 나눔과 어울림

  • 승인 2020-06-05 07:27
  • 신문게재 2020-06-05 11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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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6일 비영리 탈북민 단체인 '우리원' 소속 탈북민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남한 취약계층 어르신 15분에게 함경도식 도시락을 나눠주는 봉사를 했다.(사진) 이들은 한국에 와서 너무 받기만 한 것 같아 자신들도 돌봄을 받아야 할 나이지만, 같은 아파트에 사는 어르신들과 서로 소통하고 따뜻함을 나누면서 행복한 동네로 만들고자 이 같은 계기를 마련했다고 한다.

탈북어르신들은 앞으로도 이런 계기를 자주 만들어 동네 주민들과 더 친숙하게 지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한다. 지금 코로나로 서로 힘든 시기이지만 이같이 서로에게 도움을 주는 탈북어르신들의 배려심으로 읍내주공아파트 주민들은 코로나 위기를 훈훈함으로 극복해가고 있다. 아산=한복희 명예기자(북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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