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마동 효성타운 주민들 모인 이유는?

  • 정치/행정
  • 대전

도마동 효성타운 주민들 모인 이유는?

피해대책추진위원회 대전시와 서구에 변동8.9구역 개발에 따른 추후 교통 대란 대책 요구

  • 승인 2020-06-03 16:34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KakaoTalk_20200603_152737438
효성타운아파트 피해대책추진위원회가 3일 효성타운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열고 추후 교통대란에 대한 대책을 요구하고 나섰다. 사진=효성타운아파트 피해대책추진위원회 제공
대전 효성타운아파트 피해대책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도마변동 8·9구역 개발에 따른 추후 교통 대란 대책을 대전시와 서구에 요구하고 나섰다.

추진위 소속 주민들은 3일 오전 도마동 효성타운아파트 앞에서 집회를 열고 "도마변동8구역에 약 1800세대, 도마변동9구역에 약 2300세대가 들어서게 된다"며 "하지만 도마네거리와 도마동 쪽에 도로가 확장된 바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도 공사 차량이 오가면서 침체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해당 구역이 개발이 완료되고 입주가 끝나면 극심한 교통대란이 예상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추진위의 집회는 지난주에 이어 2번째로 열렸다.



추진위는 "그동안 서구청을 찾아 많은 이야기를 건의했음에도 불구하고, 논의를 해보겠다는 원론적인 답변만 하고 결국 달라진 것이 하나도 없다"며 "앞으로도 지속 집회를 하면서 우리의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서구 관계자는 "도로 확장 관련해서는 교통영향평가 분석을 통해 심의를 통과하고 공사가 진행 중인 것"이라며 "도마네거리 쪽 같은 곳은 사업 구역 자체가 아닌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집단 해고 GM세종물류 노동자들 "고용 승계 합의, 집으로 간다"
  2. 전북은행, '겨울방학 다다캠프' 성료
  3. 법무부 세종 이전 탄력받나…"이전 논의에 적극 응할 것"
  4. 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 대학생위원회 출범 첫 정기총회
  5. 우송대 유아교육과,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최우수 A등급
  1. 배재대 라이즈 사업단 성과공유회 개최…대전시와 동반성장 모색
  2. 2025 교원양성기관 역량진단 발표… 충청권 대학 정원 감축 대상은?
  3. 인간보다 AI가 매긴 '지구 가치' 더 높아…충남대 정왕기 교수 연구 이목 집중
  4. 사실상 처벌 없는 관리… 갇힘사고 959번, 과태료는 3건
  5. 구즉신협 노조활동 방해혐의 1심서 전·현직 임직원들 '징역의 집행유예형'

헤드라인 뉴스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대형마트도 새벽배송 허용?… 골목상권에 ‘로켓탄’ 던지나

당·정·청이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골목상권인 소상공인들이 즉각 반발하며 반대 목소리를 내고 있다. 규제가 완화될 경우 전통시장과 소상공인들의 매출 급감이라는 직격탄으로 다가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우려다. 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는 최근 실무협의회를 열고 대형마트 새벽배송을 허용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당정청은 해당 법에 전자상거래의 경우 관련 규제를 적용하지 않는 예외 조항을 두는 방안을 협의한 것으로 전해졌다. 만..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정책토론회]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방의회'의 역할과 준비 과제를 묻다"

연말부터 본격화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본궤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이 충남·대전통합특별법안을 국회에 발의하며 입법 절차에 들어가면서다. 민주당은 9일 공청회, 20~21일 축조심사, 26일 본회의 통과를 목표로 속도를 내고 있다. 계획대로라면 오는 7월 충남대전특별시 출범이 현실화된다. 하지만 저항도 만만치 않다. 국민의힘 소속인 이장우·김태흠 시·도지사와 지역 국민의힘은 항구적 지원과 실질적 권한 이양 등이 필요하단 점을 들어 민주당 법안에 반대 의사를 명확히 하고 있다. 시민사회단체에서도 시민의 목소리가 배제된 채 통합이 추진..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부여 관북리 유적서 '백제 피리' 첫 확인… 1500년 잠든 ‘횡적’이 깨어나다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 국립부여문화유산연구소(소장 황인호)는 5일 오전 부여군과 공동으로 진행 중인 부여 관북리 유적 제16차 발굴조사 성과 공개회를 진행했다. 이번 공개회에서는 2024~2025년 발굴 과정에서 출토된 주요 유물들이 처음으로 일반인에게 알렸다. 부소산 남쪽의 넓고 평탄한 지대에 자리한 관북리 유적은 1982년부터 발굴조사가 이어져 온 곳으로 사비기 백제 왕궁의 핵심 공간으로 인식된다. 대형 전각건물과 수로, 도로, 대규모 대지 등이 확인되며 왕궁지의 실체를 밝혀온 대표 유적이다. 이번 16차 조사에서 가장 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설맞이 사랑의 온정 나눔

  •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국민의힘 대전시당, ‘졸속통합, 차별통합 중단하라’

  •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초미세먼지에 갇힌 대전 도심

  •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 단속 무시한 건축 폐기물 무단 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