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기대 대학원 ‘AI융합교육학과’ 신설

  • 전국
  • 천안시

한기대 대학원 ‘AI융합교육학과’ 신설

  • 승인 2020-06-06 17:59
  • 수정 2021-05-10 16:21
  • 김한준 기자김한준 기자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원(원장 김상섭)이 AI융합교육학과(석사과정)를 신설하고 올해 신입생을 모집키로 했다.

한기대 대학원은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여 전국 초·중·고 (마이스터고 포함) 교원 및 전문강사 등 다양한 AI분야 전문교원 양성을 위해 AI융합교육학과를 신설했다.



AI융합교육학과는 AI분야 핵심기술의 기초과정부터 심화과정, AI융합교수법 등의 교육과정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우수한 AI분야 전문교원을 양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전임교원 위주의 우수한 교수진과 최신의 교육시설을 갖추고 3주간 하계·동계 단기수업으로 4학기를 이수하면 학위취득(논문과정 25학점, 무논문과정 30학점)이 가능한 교육과정을 운영할 방침이다.



아울러 현직교사 입학금 면제, 입학생 전원 학업장려금 지급, 기숙사 무료 제공 등 신입생들에게는 많은 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2020학년도 AI융합교육학과 신입생 원서접수 기간은 오는 10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이며,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가 가능하다.

 

한편, 한국기술교육대학교는 2015년 기준 기계공학부·메카트로닉스공학부(생산시스템전공·제어시스템전공·디지털시스템전공)·전기전자통신공학부·컴퓨터공학부·디자인공학과·건축공학과·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산업경영학부·문리HRD학부·일학습병행학부 등 2개 학과, 8개 학부, 3개 전공이 있고, 계약학과로 메카IT융합공학과가 있다.

 

천안=김한준 기자 hjkim70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경찰 인력난에 승진자도 저조… 치안공백 현실화
  2. 대전시와 5개구, '시민체감.소상공인 활성화' 위해 머리 맞대
  3. 세종시 '학교급식' 잔반 처리 한계...대안 없나
  4. [한성일이 만난 사람]여현덕 KAIST 기술경영전문대학원 인공지능(AI) 경영자과정 주임교수. KAIST-NYU 석좌교수
  5. 세종시 재정 역차별 악순환...보통교부세 개선 촉구
  1. 세종시 도담동 '구청 부지' 미래는 어디로?
  2. 더이상 세종시 '체육 인재' 유출 NO...특단의 대책은
  3. 세종시 '공동캠퍼스' 미래 불투명...행정수도와 원거리
  4.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5. 세종시 교통신호제어 시스템 방치, 시민 안전 위협

헤드라인 뉴스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전기 마련된 대전충남행정통합에 이재명 대통령 힘 실어줄까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으로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새로운 전기를 맞은 가운데 17일 행정안전부 업무보고에서 다시 한번 메시지가 나올지 관심이 높다. 관련 발언이 나온다면 좀 더 진일보된 내용이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역대 정부 최초로 전 국민에 실시간 생중계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의 2주 차 부처 업무보고가 16일 시작된 가운데 18일에는 행정안전부 업무보고가 진행된다. 대전과 충남은 이날 업무보고에서 이 대통령이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한 추가 발언을 할지 관심을 두고 있다. 내년 6월 지방선거 이전에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하기 위해..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기획시리즈] 2. 세종시 신도시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2026년은?

2026년 세종시 행복도시 신도시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할 수 있을까.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이 지난 12일 대통령 업무보고를 거치며, 내년 청사진을 그려냈다. 이에 본지는 시리즈 기사를 통해 앞으로 펼쳐질 변화를 각 생활권별로 담아내고자 한다. <편집자 주> [글 싣는 순서] 1. 행정수도 진원지 'S생활권', 2026년 지각변동 오나 2. 신도시 건설의 마지막 퍼즐 '5~6생활권' 변화 요소는 3. 정부세종청사 품은 '1~2생활권', 내년 무엇이 달라지나 4. 자족성장의 거점 '3~4생활권', 2026년 던져진 숙제..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료 격차 해소·필수의료 확충’ 위한 지역의사제 국무회의 의결

의사가 부족한 지역에서 10년간 의무적으로 복무하는 소위, ‘지역의사제’ 시행을 위한 법안이 국무회의를 통과했다. 출산과 보육비 비과세 한도 월 20만원에서 자녀 1인당 20만원으로 확대하고, 전자담배도 담배 범위에 포함해 규제하는 법안도 마찬가지다.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1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54회 국무회의에서는 법률공포안 35건과 법률안 4건, 대통령령안 24건, 일반안건 3건, 보고안건 1건을 심의·의결했다. 우선 지역 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지역의사의 양성 및 지원 등에 관한 법률공포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딸기의 계절 딸기의 계절

  •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보관시한 끝난 문서 파쇄

  •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족보, 세계유산으로서의 첫 걸음'

  •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 ‘대전의 밤은 낮보다 화려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