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 태안해안사무소 현장점검

  • 전국
  • 태안군

국립공원공단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 태안해안사무소 현장점검

재난 경보시설, 물놀이 위험지역 등 안전관리실태 점검

  • 승인 2020-06-07 07:50
  • 수정 2021-05-23 10:49
  • 김준환 기자김준환 기자
KakaoTalk_20200605_160409834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일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이 방문해 물놀이 위험지역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사진은 현장점검 모습.



국립공원공단 태안해안국립공원사무소는 지난 5일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에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이 방문해 물놀이 위험지역 등 전반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김종완 본부장은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대책 기간을 맞아 재난예경보시설 및 여름 성수기 대비 물놀이 안전사고 위험지역 등 안전관리 실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현장점검에 나섰다.

김종완 안전관리본부장은 "코로나-19 감염병과 재난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하여 현장에서 최선을 다 해줄 것" 당부하고 "특히, 올 여름 폭염이 예상됨에 따라 국립공원을 찾는 탐방객들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돼 물놀이 위험지역 사전점검을 통하여 사고를 방지 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고 말했다.

 

만리포에서 횟집을 하는 A씨는 "해수욕철이 되면 손님이 많이 오길 바라지만 늘 조마조마하다. 바닷가에선 사고가 많이 생긴다. 물놀이하다 익사사고를 당하는 일이 종종 일어나기 때문이다"라며 "그래서 경찰이나 구급대는 긴장을 늦출 수 없다. 작년에도 초등학생이 물에 빠져 허우적대는 걸 구조대가 구했다. 아이 부모가 어찌나 놀랐는지 얼굴이 하얘서 연신 구조대에게 고맙다고 인사하더라"라고 말햇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드디어~맥도날드 세종 1호점, 2027년 장군면 둥지
  2. 세계효운동본부와 세계의료 미용 교류협회 MOU
  3. 상명대 공과대학, 충남 사회문제 해결 공모전에서 우수상 수상
  4. 건양대병원, 성탄절 맞아 호스피스병동 환자 위문
  5. [날씨]대전 -10도, 천안 -9도 강추위 내일부터 평년기온 회복
  1. 천안법원, 음주운전 재범 중국인 일부 감액 '벌금 1000만원'
  2. 충남창경센터, 2025년 특성화고 창업동아리 연말 성과교류회 개최
  3. 세종교육청 재정운용 잘했다… 2년 연속 우수교육청에
  4. 건양대 "지역민 대상 심폐소생술·응급처치 교육 중"
  5. 세종시 2026 동계 청년 행정인턴 20명 모집

헤드라인 뉴스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 51주 만에 상승 전환… 올해 첫 '반등'

대전 집값이 51주 만에 상승으로 전환했다. 이와 함께 충청권을 포함한 지방은 8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5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12월 넷째 주(22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조사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오르면서 전주(0.07%)보다 0.01%포인트 올랐다. 이는 서울과 수도권, 지방까지 모두 오름폭이 확대된데 따른 것이다. 충청권을 보면, 대전은 0.01% 상승하면서 지난주(-0.02%)보다 0.03%포인트 올랐다. 대전은 올해 단 한 차례의 보합도 없이 하락세를 기록하다 첫 반등을 기록했다...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윤석열 탄핵에서 이재명 당선까지…격동의 1년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정국과 조기대선을 통한 이재명 대통령 당선. 이 두 사안은 올 한해 한국 정치판을 요동치게 했다. 지난해 12·3 비상계엄 선포 이후 국회는 연초부터 윤 대통령 탄핵 심판 국면에 들어갔고, 헌법재판소의 심리가 이어졌다. 결국 4월 4일 헌법재판소가 탄핵을 인용하면서 대통령 궐위가 확정됐다. 이에 따라 헌법 규정에 따라 60일 이내인 올해 6월 3일 조기 대통령선거가 치러졌다. 임기 만료에 따른 통상적 대선이 아닌, 대통령 탄핵 이후 실시된 선거였다. 선거 결과 이재명 대통령이 국민의힘 김문수 후보를 꺾고 정권..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2025 대전·세종·충청 10대뉴스] 대통령 지원사격에 '일사천리'… 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급물살을 타고 있다. 대전·충남 행정통합의 배를 띄운 것은 국민의힘이다. 이장우 대전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다. 두 시·도지사는 지난해 11월 '행정통합'을 선언했다. 이어 9월 30일 성일종 의원 등 국힘 의원 45명이 공동으로 관련법을 국회에 제출했다. 정부 여당도 가세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충청권 타운홀미팅에서 "(수도권) 과밀화 해법과 균형 성장을 위해 대전과 충남의 통합이 물꼬를 트는 역할을 할 수 있다"면서 전면에 나섰다. 더불어민주당은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충청특위)를 구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유류세 인하 2개월 연장…기름값은 하락세

  • 성탄 미사 성탄 미사

  •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크리스마스 기념 피겨쇼…‘환상의 연기’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