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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콘텐츠를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관광프로그램인 이번 기획·운영에는 주민 사업체인 느티울여행학교협동조합과 숲속작은책방도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사전신청과 현장접수를 통해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북콘서트에서는 산막이옛길의 대표 명소 중 하나인 환벽정을 직접 감상하면서 작가와의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자연에 문화가 녹아든 색다른 북콘서트를 만끽했다.
여기에'책 듣는 밤'낭독콘서트를 진행 중인 북 칼럼니스트'박사'의 책 낭독회와 TV프로그램 삼시세끼 OST에 참여한'착한밴드 이든'의 음악공연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북콘서트로 운영됐다.
한편, 괴산군은 오는 20일에는'거짓말이다','천국의 문'저자인 김탁환 작가와 연극배우 황혜란, 창작판소리집단'싸목싸목'초청 두 번째 산막이옛길 북콘서트를 연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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