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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과정 현장교육을 환영합니다."
대전복지재단(대표이사 유미)은 11일 민관협력 슈퍼바이저 양성과정(기본-심화-현장교육) 중 현장교육으로 대전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 우수기관인 송강사회복지관과 정림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2017년 대전시 민관협력사업 활성화를 촉진하는 전문가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시작된 것으로, 2019년까지 127명이 양성돼 현재 35개소 거점복지관에서 52명의 슈퍼바이저가 활동하고 있다.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는 동 행정복지센터와 거점복지관(노인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사회복지관) 협력사업을 촉진하는 전문가로 평균 사회복지 현장경력 10년 이상의 전문가들로 구성돼 있다. 주요 활동으로 동 행정복지센터-거점복지관 연계·협력사업,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 활성화사업, 동 특성을 반영한 주민조직화 지원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유미 대표는 “앞으로 현장교육 이수자들은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로서의 활동 자격이 부여된다”며, “대전복지재단에서는 민관협력 슈퍼바이저들이 거점복지관과 동 행정복지센터 협력사업 수행의 핵심역할을 수행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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