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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천안캠퍼스가 23일 자율형 학생중심 복합문화공간인 '상명 KB 스타 스퀘어(STAR SQUARE)'를 개관했다.<사진>
개관식에는 상명대학교 백웅기 총장, 김기봉 천안캠퍼스 부총장, 학생대표 등 학교관계자들과 KB국민은행 윤도원 충청지역영업그룹 대표, 정해권 천안아산지역 본부장, 김용기 천안지점 지점장 등 은행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했다.
KB 스타 스퀘어는 지난해 5월 KB국민은행과 상명대학교 간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 이후 KB국민은행의 발전기금 지원을 통해 조성된 사업으로 소규모 그룹스터디와 미디어 시연, 자유로운 휴식을 통해 학습과 소통, 힐링이 공존하는 자율형 학생중심 복합문화공간으로 탄생하게 됐다.
백웅기 상명대학교 총장은 "상명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자율형 학생중심 복합문화공간 마련에 도움을 준 국민은행에 감사하며, 앞으로 국민은행과의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기관이 한 단계 더 발전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명대학교는 1965년 3월 5일 배상명에 의해 상명여자사범대학으로 개교했다. 배상명은 일제강점기에 여성교육의 필요성을 절감해 성실하고 창의적인 인재 육성을 교육이념을 기반으로 1937년 상명고등기예학원(상명여자중·고등학교)을 설립, 이후 여성중등교원 양성을 목적으로 사범대학을 설립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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