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른 보약, 매실로 ‘매실청’ 담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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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보약, 매실로 ‘매실청’ 담가보세요!

  • 승인 2020-07-06 07:25
  • 신문게재 2020-07-03 11면
  • 남정민 기자남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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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창 매실이 주렁주렁 열리고 수확하는 계절이 다가왔다.

매실은 청을 담가서 액기스로 사용하고, 남은 매실은 장아찌로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버릴게 없는 열매이다. 특히 신맛이 강해 침의 분비를 왕성하게 해 식욕을 돋구며, 구연산을 포함한 각종 유기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피로 회복에도 좋다.

제철인 매실을 이용해 청으로 담가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해보자

매실청을 담그기 위해서는 우선 매실, 설탕, 용기가 필요하다. 5kg의 매실을 이용해 청을 담그려면 설탕과의 비율을 1:1로 맞춰서 설탕 5kg을 준비한다. 매실을 깨끗이 세척한 뒤, 물에 베이킹소다를 1큰술 정도 넣고 흔들어 가며 수차례 씻어 주면 된다.

씻은 매실은 채반에 올려 놓고 물기를 말끔하게 제거해준다. 그리고 매실의 꼭지를 제거하고 마른 천이나 키친타월로 물기를 한번 더 제거해 준다.

물기가 없는 매실을 용기에 담아주고 설탕을 넣어주면 되는데 매실과 설탕을 번갈아가며 넣어주는게 중요하며 용기 입구까지 가득 차게 담지 않는 것도 중요하다. 이렇게 담은 매실청은 약 90일 정도 후에 과육은 건져내서 먹어도 되지만, 독성분이 있기 때문에 1년 정도 놓아둔후 진액을 걸러서 사용하면 더 좋다.

푸른 보약, 매실로 가족의 건강을 챙겨보는건 어떨까? 아산=박정아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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