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달 4일 천안교육지원청에서 진행된 찾아가는 간담회 모습 |
천안시자살예방센터가 지난 한 달간 지역사회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간담회'를 총 6차례 진행했다.<사진>
자살예방 네트워크는 천안시약사회, 아산병원 정빈의원, 충청남도교육지원청, 충남여성장애인연대, 중도일보, 대한미용사회충청남도지회로 구성됐으며 간담회를 통해 2020년 하반기 자살예방사업에 대한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찾아가는 간담회'를 통해 구축된 자살예방 네트워크 기관 간 특성을 살려 자살고위험군의 조기발굴과 조기개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안영미 센터장은 "누구도 자살예방사업에 소외되지 않도록 지역사회 안전망을 확장할 계획"이라며 "각 기관이 협력적 관계망을 통해 필요한 자원과 정보를 공유하면서 자살예방이라는 최종 목적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천안=김경동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