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통+VR.AR' 경기도 리테일테크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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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VR.AR' 경기도 리테일테크 키운다

서비스 개발 지원… 20일까지 접수
가상 메이크업 등 '비대면' 활성화
3개 컨소시엄 선정 15억여원 투입

  • 승인 2020-07-02 16:04
  • 신문게재 2020-07-03 6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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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리테일(유통)테크에 특화된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서비스 개발 지원에 나섰다.

리테일테크는 유통(retail)과 기술(Technology)을 합친 용어로 VR/AR기술을 유통산업에 융합하는 최신기술을 말한다.

예를 들면 가구를 판매할 때 가상으로 자신의 집에 배치를 해 보는 서비스나 화장품 매장에서 화장품을 직접 발라보지 않고 가상으로 메이크업을 해보는 서비스 등이다.

경기도는 오는 20일까지 이런 내용을 담은 VR/AR 콘텐츠·서비스 개발·실증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을 통해 도내 경쟁력 있는 VR/AR 서비스를 발굴해 개발부터 실증까지 상용화를 적극 지원함으로써 현실과 가상을 연결하는 리테일테크 성공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특히 도는 유통 분야를 특화해 지원함으로써 기술기업과 리테일 상권이 동반 성장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도는 총 15억 4000만 원을 투입, 공모를 통해 선정된 3개 컨소시엄에 약 5억 원 규모의 개발·실증 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대상은 도내 기업이 주관, 리테일 기반 VR·AR 융합서비스를 개발·실증하고자 하는 컨소시엄이며 ▲사업성(리테일 분야 활용 가능성) ▲기술성(기획력 및 기술력) ▲수행능력(사업역량 등) 등을 기준으로 평가될 예정이다.

참가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에 첨부된 관련서류를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이메일 접수를 하면 된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이번 사업이 서점, 카페 등 도내 지역 상권의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스마트 시티와 도시재생 사업을 연결하는 허브 역할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콘텐츠진흥원 사업공고를 참고하거나 경기콘텐츠진흥원 미래콘텐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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