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체육회 이승찬號 능력·전문성 바탕 두번째 승진인사 단행

  • 스포츠
  • 스포츠종합

대전체육회 이승찬號 능력·전문성 바탕 두번째 승진인사 단행

4급에 최대현 기획조정본부장, 5급 성기찬 기획예산부장, 6급 오선숙 대외협력부 차장, 7급 김태훈 대외협력부 대리, 8급 김대현 인사총무부 주임 등 5명

  • 승인 2020-07-01 17:15
  • 수정 2021-05-05 22:25
  • 신문게재 2020-07-02 2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KakaoTalk_20200701_162147097_02d
최대현 신임 기획조정본부장
민간체육회장 출범 반년을 맞은 대전시체육회 이승찬 호(號)가 두 번째 승진인사 단행으로 친정체제 구축을 한층 강화했다.

그동안 '기능중심' 사무처 구축에 중점을 뒀다면, 이번 인사에서는 능력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한 인력을 적재적소 배치하는데 초점을 뒀다.

대전시체육회 인사위원회는 지난달 17일 승진후보자를 심의한 가운데 기획예산부 최대현 부장을 기획조정본부장(4급) 자리에 앉혔다.

상위직급 결원에 따른 인사 규정상 부장(5급) 1명, 차장(6급) 1명, 대리(7급) 1명, 주임(8급) 1명 등 4명도 이번 승진 대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기획조정본부를 맡게 된 신임 최 본부장은 지난 1999년 1월 대전체육회에 발을 들여놓은 뒤 줄곧 지역 체육 발전에 힘을 쏟고 있다.

특히 올해 열린 사상 최초 초대 민간 체육회장 선거 업무를 총괄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선거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큰 잡음 없이 마무리 했다는 평가다.

5급 승진은 체육진흥본부 내 초대 학교체육지원단장을 맡은 성기찬 부장이 대상이 됐다.

성 부장은 승진과 함께 기획조정본부 내 기획예산부로 자리를 옮겼다.

6급은 오선숙 대외협력부 대리가 차장으로 승진했다. 오 차장은 언론홍보 등 대외적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대외협력부 김태훈 주임도 승진 명단에 올라 대리(7급)로 한 단계 신분 상승했다.

인사총무부 막내 김대현 주임은 9급에서 8급으로 승진했다. 김 주임은 현재 생활체육진흥과 시소속운동부 예산 등 업무를 맡고 있다.

그동안 인사적체에 시달렸던 대전체육회가 3개월 만에 또다시 승진인사를 단행하면서 조직 틀이 서서히 자리 잡아 가고 있다.

이와 함께 시체육회는 김왕순 생활체육부 차장을 전문체육부로, 박상진 전문체육부장을 학교체육지원단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이의진 전문체육부 주임(9급)은 생활체육부로 이번에 신규임용한 정현명 주임(9급)은 종목육성부로 배치했다.

인사총무부 정희창 부장은 "이번 승진은 내부 인사 규정에 따라 승진후보자 명부 고득점자 3배수를 인사위원회에서 최근 3년간 근무성적평가와 그 밖의 능력을 실증에 따라 심의한 결과"라며 "예전의 경우 1명의 후보가 승진 대상자 명단에 올라 인사위 논의가 필요 없는 상황이었다. 장단점이 있었지만, 올해 인사규정이 개편되면서 이를 토대로 두 번째 승진인사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병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오월드 탈출 늑대 밤사이 무수동 치유의숲서 목격…"여전히 숲에 머물러"
  2. 늑대 포획 골든타임에 갑작스런 비…"탈진에 빠지기 전 발견이르길"
  3. 대전동물원 늑대 탈출 이틀째, 의문 투성… 전책·철조망 모두 뚫고 나갔나
  4. 퓨마탈출 이후 표준매뉴얼 수립했는데… 오월드 이번에도 안 지켰다
  5.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1. AI 더해진 교육현장, 대전 중·고 교사들 "평가 민원 때 실질적 보호 못 받아"
  2. 유치부터 정주까지… 건양대 외국인 유학생 전용공간 'KY 유니버스'
  3. 고교학점제 시행 1년…학생·교사 "지역·학교 간 교육격차 확인만"
  4. 대전교육청 지방선거 앞 '공직선거법' 직장교육
  5. 대전기상청-tbn충남교통방송, 기상재해 최소화 업무협약

헤드라인 뉴스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이춘희 캠프에 합류한 김수현… 요동치는 세종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김수현 세종시장 예비후보가 이춘희 캠프에 전격 합류하며, 조상호 예비후보와 물러섬 없는 일전을 예고하고 있다. 오는 13일 중앙당 주최, 대전MBC 주관 양자 토론회에 이어 14~16일 경선 투표일까지 치열한 경쟁 구도가 펼쳐질 전망이다. 외형상 이춘희 세종시장 예비후보 캠프가 기선을 제압하는 모양새다. 지난 6일 5자 경선에서 고배를 마신 3명 중 전날 고준일에 이어 김수현 예비후보까지 2명을 품으면서다. 홍순식 예비후보는 양 후보 사이에서 여전히 정중동 입장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춘희·김수현 예비후보는 10일 오전..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이글스TV' 실버 버튼…당근 마켓에 '12만 원?'

도난당한 것으로 추정되는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유튜브 채널 '이글스TV' 실버버튼이 중고거래 플랫폼에 올라온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고 있다. 9일 한화에 따르면 구단은 이날 중고 거래 앱 당근 마켓에 구단 유튜브 채널 명인 'Eagles TV(이글스 티비)'라고 적힌 유튜브 실버버튼 판매 글이 올라온 것을 확인 후 경찰에 고소했다. 해당 게시물을 작성한 게시자 A씨는 유튜브 실버 버튼을 12만 원에 판매한다고 올린 뒤, 'Eagles TV 채널 10만 구독자 달성 기념으로 받은 제품이다'라며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뒷면에..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거래절벽·대출규제'에… 충청권 아파트 10가구 중 4곳 이상 입주 못해

충청권에서 기존 주택이 팔리지 않아 신축 아파트 입주가 지연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여기에 정부의 강력한 대출 규제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등 '3고(高)' 현상까지 겹치면서, 분양 잔금을 마련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상황이 확산되고 있다. 더불어 다주택자 규제로 '똘똘한 한 채' 선호가 가속하면서 지방 주택 처분 압력이 커져, 그 여파가 서민 경제 전반으로 번지는 분위기다. 9일 주택산업연구원에 따르면, 충청권 3월 입주율은 57.5%로 전월(63.4%)보다 5.9%포인트 줄었다. 즉 10가구 중 4곳 이상은 입주를 하지 못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3차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2차 수준으로 동결

  •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대전오월드 늑대 탈출 이틀째…‘열화상 드론’ 등 투입

  • 벚꽃 엔딩 벚꽃 엔딩

  •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 탈출한 늑대 목격된 보문산 일대 ‘출입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