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체육회 발전기금 '쑥쑥'…전반기 1억7천만원 적립

  • 정치/행정
  • 세종

세종시체육회 발전기금 '쑥쑥'…전반기 1억7천만원 적립

3일 정태봉 회장 이춘희 시장과 간담회
체육회 법정법인화·충청권 화합대회 논의

  • 승인 2020-07-04 14:05
  • 수정 2021-05-10 05:59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이춘희-정태봉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이 3일 어진동 체육회사무처 회의실에서 이춘희 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이 3일 이춘희 세종시장을 어진동 시체육회에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체육회의 법정법인화와 충청권 화합대회 등을 논의했다.

세종시체육회는 2012년 출범해 세종시 체육진흥과 우수선수 발굴·육성, 생활체육 저변확대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월 선거를 통해 지역 기업인인 정태봉 회장이 취임해 자율과 효율의 민선회장 체계로 전환했다.

지난해 말 기준 218개 팀에 등록선수 979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9개 읍·면·동 체육회와 함께 생활체육 활성화부터 각종 체육대회 주최 및 출전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4월 어진동 세종비즈니스센터 3층으로 사무처를 이전함으로써 새로운 출발을 알렸고, 최근 부회장과 이사 등 임원진 22명의 구성까지 완료하고 체육회의 조직을 완비했다.

이날 정태봉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세종시체육회 발전기금 조성현황을 설명하고 현재 국회에서 논의 중인 체육회의 법정법인화 추진상황을 논의했다.

정태봉 세종시체육회장은 "체육회장 선거에서 지역 체육인재 양성을 위한 발전기금 조성을 약속드렸고, 지금까지 16명이 동참해 1억7000만원을 적립했다"라며 "체육환경 개선에 많은 이들이 공감해준 덕분이고 기금을 계속 키워 우수선수 양성에 활용하겠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학교운동 지원사업, '코로나19'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 영상보급사업, 세종스포츠토토 여자축구단 운영, 충청권 화합체육대회 개최 추진 등을 논의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이날 시체육회 사무처 직원들을 격려하고 코로나19 상황에서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체육 환경조성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체육회가 법인화되어 독립적으로 운영하는데 공감하며, 향후 입법과정에서 법정법인화 찬성입장을 적극 개진하겠다"라며 "시체육회가 앞장서 온라인 홈트레이닝 영상보급은 참 좋은 아이디어이고, 생활체육과 엘리트체육에 조화로운 발전에 함께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시체육회는 세종시 학교체육 및 생활체육의 진흥, 시민건강과 체력 증진, 여가선용 및 복지향상 등을 위해 대한체육회 산하 기관이다.

 

세종=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예산사과농장 한관수 대표, 10㎏ 사과 500박스 후원, 나눔과 지원 활동 지속
  2. 대전 서대전육교서 오토바이 교명주 충돌… 40대 운전자 숨져
  3. 충남대 통합신청서 부결 후폭풍… 보직교수 5명 일괄 사표
  4.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5. 더블유렌트카, '2026 예당호 모터 페스티벌' 성료
  1. 조합이냐 신탁이냐… 정비사업 어떤 방식이 좋을까?
  2. 과기부 소관 공공기관 일부 통폐합…국립과학재단 신설
  3. "김 원초 광천산 아니어도 '광천김'" 대법, 지역서 쌓은 명성 인정
  4. [사설]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은 '민심의 경고'
  5. 미래대응기금 교부세 축소 불안 대전 자치구까지 확산

헤드라인 뉴스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1. 상류의 삶, 하류의 먹는 물

[함께 지켜온 물, 대청호의 다음 25년] 1. 상류의 삶, 하류의 먹는 물

대청호는 550만 충청권 주민이 함께 마시는 물이자, 상류 주민들에게는 삶의 터전이다. 깨끗한 물을 지켜야 한다는 목표는 같지만 상류와 하류가 감당하는 몫과 이해관계는 달랐다. 이런 차이를 넘어 대청호를 함께 지키기 위해 2002년 주민과 시민사회, 지방정부,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유역 거버넌스가 만들어졌다. 중도일보는 대청호를 둘러싼 상·하류의 갈등 속에서 거버넌스가 어떻게 시작됐는지, 20여 년이 흐른 지금 어떤 한계와 과제를 마주하고 있는지 살펴본다. 나아가 갈수록 복잡해지는 물관리 환경 속에서 550만 충청의 공동 식수원인 대..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2030년 짐 싸는’ 국정자원 본원…충남·세종·대전 유치 ‘3파전’

지난해 화재 발생 이후 본원 이전 절차가 본격화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을 두고 충청권 지자체 간 치열한 쟁탈전이 벌어지고 있다. 2030년까지 기존 대전 본원이 폐쇄되는 상황에서 충남도와 세종시, 대전시가 저마다의 명분을 내세우며 유치전에 사활을 걸고 나섰다. 16일 충청권 각 자치단체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현재 대전 유성구 화암동에 위치한 국정자원 대전 본원은 2030년까지 전면 폐쇄된 뒤 새로운 장소로 이전·재설립될 예정이다. 적절한 이전 부지를 발굴하기 위한 정보화전략계획 용역은 내년 상반기 완료를 목표로 진행 중이며, 이에 맞춰..

대한민국 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향한 사이버 공격 급증
대한민국 정부·지방정부·공공기관 향한 사이버 공격 급증

대한민국 정부 부처와 지방정부는 물론 공공기관 전반을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이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문제는 피해가 발생한 지 몇 년이 지나도 정보 유출 사실조차 몰랐다는 것이다.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의원(대전 대덕구)이 16일 제공한 44개 중앙행정기관과 17개 광역자치단체의 보안 장비가 자동 탐지한 사이버공격 건수는 2022년부터 올해 7월까지 15억 7000만 건으로 집계됐다. 하루 평균 740만 건에 달한다. 이 중 실제 공격으로 확인된 건 35만 3748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배 정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