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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남녀회원 25여 명은 지난 3월 직접 씨감자를 파종하고, 감자 꽃대 자르기, 잡초제거, 물주기 등 4개월간 정성을 들여 감자를 재배했다.
회원들은 이 텃밭에서 10kg 상자로 70상자 이상을 수확, 소외계층에게 직접 방문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의 의미를 더했다.
심영규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감자 수확에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목행용탄동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유휴경작지를 활용, 감자와 고구마를 재배해 경로당 및 소외계층에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다. 충주=최병수 기자 cbsm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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