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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기획전은 김포 보름산미술관과 연계해 지난해 홍콩 Design for Asia에서 우수상을 차지한 이 작가의 액자, 디지털 병풍 등 2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이 작가의 문화도는 미적가치를 위해 글자를 이용한 모든 디자인을 뜻하는 타이포그래피의 일종으로 한글과 한문의 서체를 기발한 아이디어로 이미지화 했다.
이미지를 활용한 디자인 문구와 소품을 전시하여 전통 예술과 디자인의 경계를 관람객들이 자유롭게 넘나드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
한편, 증평군은 이번 전시회와 더불어 하반기에는 프랑스 판화가 폴 자쿨레의 작품 전시전'다색조선 폴 자쿨레'를 선보일 예정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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