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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제통상진흥원이 혈액 수급난 해결에 적극 나섰다.
대전경제통상진흥원은 3일 진흥원에서 임직원 및 입주기업, 유관기관 단체헌혈 행사를 가졌다.
대전충남세종혈액원 주관으로 진행된 생명나눔 헌혈문화 조성 캠페인에 진흥원은 올해 벌써 두 번째 참여했다.
헌혈 행사는 마스크 착용 및 손 소독, 발열체크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됐다.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이번 헌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부족한 혈액의 수급난을 극복하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기 위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및 기업지원을 지속 추진하는 등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진흥원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전 직원의 성금 전달 2차례 및 다양한 지역사회 위기 극복프로그램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배상록 대전경제통상진흥원장은 "원스톱 체제를 구축해 대전 내 중소·벤처기업과 소상공인 여러분께서 필요로 하는 자금, 기술, 인력, 정보, 판로 등을 한 곳에서 지원하고 있다"며 "또한, 일자리 창출과 취업 활성화를 위해 일자리지원센터를 통해 다양한 사업들을 시행하고 있으며, 청년 창업 활성화와 기반 조성을 위해 창업지원 전담팀을 구성 운영하는 등 선순환 구조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4차 산업혁명 시대 도래와 함께 대전시는 4차 산업혁명 특별시로 도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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