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군에 따르면 미운영 시설은 진천대교 아래 둔치에 조성된 백사천 물놀이장과 백곡저수지 인근 옛 예비군 훈련장에 조성된 백곡천 물놀이장이다.
군은 물놀이장 특성상 '생활 속 거리두기' 수칙이 잘 지켜지지 않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함에 따라 무증상 확진자 발생 시 집단감염 가능성이 높아 미운영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수도권을 중심으로 소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하는 등 진천군 지역 감염 방지를 위해 아쉽지만 물놀이장 미운영을 결정했다"며 "군민 안전을 위해 어렵게 내린 결정인 만큼 주민 여러분들의 넓은 이해와 양해를 부탁드린다" 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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