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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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태정 대전시장, 지역현안 해결 잰걸음

박병석 국회의장, 김사열 균형위장 만나 혁신도시 지정 등 요청

  • 승인 2020-07-07 16:06
  • 수정 2021-05-16 10:53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박병석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을 만나 이야기를 나눈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시 제공>
박병석
허태정 대전시장이 7일 국회를 찾아 박병석 국회의장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대전시 제공>

허태정 대전시장이 혁신도시 지정 및 공공기관 시즌2의 조속한 추진 등 현안해결을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다.

허 시장은 7일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장을 만나 대전 혁신도시 지정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의 신속한 심의·의결을 요청했다.

또 지난 총선 과정에서 논의되고 이슈화된 수도권 공공기관의 2차 지방이전도 정부와 정치권에서 본격적으로 논의해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해달라고 주문했다.

대전시는 지난 3월 6일 국회를 통과한 국가균형발전특별법이 오는 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현재 혁신도시 지정 신청을 위한 혁신도시 지정 필요성, 개략적인 입지, 발전전략 등을 포함한 혁신도시 발전계획을 준비 중이다. 국가균형발전특별법 시행에 맞춰 이달 중 국토교통부에 혁신도시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연내에 혁신도시로 지정받는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허 시장은 국회를 방문해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을 찾아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다졌다.

박 의장에게는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총사업비 증액 및 설계비 반영 ▲'대덕특구 글로벌 혁신 클러스터로 재창조'선도사업 지원 ▲국립 대전미술관 유치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립 ▲충청내륙권 도시여행 광역관광 개발사업 ▲인공지능(AI) 랜드 조성 및 주차장 지하화 사업 ▲대전역세권 재정비촉진사업 기반시설 설치 ▲대전교도소 이전 등 지역 현안 과제와 내년도 국비 확보 과제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다.

허 시장은 "대전의 가장 최우선 현안인 혁신도시 지정을 위해 대전과 충남이 혁신도시로 최대한 빨리 지정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과학기술도시, 철도교통중심도시 대전의 강점을 살려 우량 공공기관을 유치할 수 있도록 이전 대상 기관별 유치전략도 꼼꼼히 마련해 정치권과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지방분권 강화에 힘쓰고 있다. 지방분권으로 지역별로 보유하고 있는 각각의 특색과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여 지역경쟁력과 차별성 확보, 그리고 지역간 연계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동력을 만들어 냄으로써, 청년들에게 일자리와 주택 등 지역에서 정착하여 살아갈 수 있는 기본적인 삶의 질과 환경을 제공해 줄 수 있다면 국가균형발전에 한걸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실질적 지방분권을 위해 정부는 풀뿌리 민주주의 실현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풀뿌리 민주주의는 국민 개개인에게 골고루 영향을 미치는 대중적인 민주주의를 의미한다. 1935년 미국 공화당의 전당대회에서 사용되기 시작한 말로 의회제에 의한 간접민주주의에 반대하는 시민운동·주민운동 등을 통해 직접 정치에 참여하는 참여민주주의가 해당된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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