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코로나19 심리방역 무료상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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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코로나19 심리방역 무료상담 운영

  • 승인 2020-07-08 10:58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청주시 보건소가 코로나19 자가격리자와 자가격리 무단이탈자에 대한 우울감과 불안감 호소와 관련, 보다 능동적이고 적극적으로'심리방역'에 나서고 있다.

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와 자가격리 등으로 우울감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 심리 방역을 하는 한편 고위험군 병원 연계와 우울증 치료 관리를 지원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코로나19 자가격리자들에게는 자가 격리를 시작하며 보건소에서 문자 안내 후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심리 안부'전화를 걸어 우울감, 불안감, 스트레스를 상담한다. 전화 상담은 자가격리 해제 시까지 대상자가 원하면 지속 가능하다.

시는 코로나19 자가격리자 중 무단이탈자에 대해서는 우울감과 불안감이 더 가중될 수 있는 상황이므로 '대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청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무료로 전문가와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육체적 건강뿐 아니라 심리적 건강이 매우 중요시 되는 시대인데 코로나19 자가격리자 분들 중 그 어떤 분도 심리적으로 소외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무료로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서로의 안부를 전화와 문자로 더 자주 묻고 더 따뜻하게 서로에게 귀 기울이는 마음으로 코로나를 극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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