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병영식당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 전국
  • 논산시

육군훈련소, 병영식당 식중독 예방 컨설팅 실시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업, 식중독 예방 위해 9개소 시행
급식시설 위생상태, 식중독균 검사, 식중독 예방법 교육

  • 승인 2020-07-11 17:11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육군훈련소
육군훈련소는 지난 8일과 9일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과 협업해 영내 병영식당 9개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컨설팅을 실시했다.

육군훈련소는 연간 약 12만 명의 청년들이 국방의 의무를 위해 입영하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신병교육훈련기관이다.

이번 컨설팅은 육군훈련소의 요청에 의거 대전지방식약청 소속 식품 안전관리 전문가들에 의해 시행됐으며 급식시설과 식자재 창고 위생상태 점검, 취사도구 식중독균 검사,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대전지방식약청 전문가들은 병영식당과 식자재 창고를 직접 방문해 조리자 개인위생, 식자재 검수, 전처리, 저장, 조리, 배식 등 급식 전(全) 단계의 위생 상태를 점검했으며, 이 과정에서 조리기구의 오염도 측정 및 식중독균 검사, 배수구 및 잔반처리장과 같은 장소까지 하나하나 짚어가며 위생관리 실태를 진단했다.

육군훈련소
또 실제 식당에서 근무하는 급식담당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식중독 예방법 현장교육을 실시하는 등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한 전문적인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을 기획한 보급근무대장 현성민 소령은 “약 1만 5천 명이 넘는 훈련병들이 영내에서 훈련을 받으며 숙식하는 육군훈련소에서 영내 병영식당의 위생관리는 매우 중요하며 식중독 등의 위험성에 항상 유의하여야 한다” 며 “컨설팅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안전하고 건강한 장병 병영생활을 위해 병영식당 위생관리에 지속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육군훈련소는 코로나 19 상황에서 훈련병을 포함한 장병들에게 병영식당 이용 시 식사 전까지 마스크 착용, 손 씻기, 자리 띄어 앉기 등 생활 속 거리두기 실천을 통해 감염증 예방은 물론 안전하고 건강한 병영환경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국화로 물들다", '제26회 아산시 국화전시회 개최'
  2. 대전 유성국화축제 한창…13만 분 가을꽃 물결
  3. 세종시행 '중앙행정기관' 임시 둥지, 2027년 어디로?
  4. 세종시 대평동 '상가 공실' 전환점 맞나… '라면 페스타'가 온다
  5. 온통대전, 11월부터 월 최대 9만 1000원 캐시백 받는다
  1. 제주관광공사, 인천 현대프리미엄아울렛 송도점 팝업 '성료'
  2. 대덕구의회 사퇴 촉구 빗발치지만 주민소환은 '그림의 떡'
  3. 2026년 육군본부 국정감사
  4. 김찬술 대덕구청장 결국 병원행…區의회는 또 원구성 무산
  5.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헤드라인 뉴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김장 앞두고 배춧값 내렸지만… 농가도 소비자도 웃지 못한다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배추와 무 가격이 지난해보다 떨어졌지만 생산 농가와 소비자 모두 마냥 반기기 어려운 상황이다. 농민들은 생산비 상승과 농산물 판매가격 하락에 따른 수익성 악화를 걱정하고, 소비자들은 새우젓 등 일부 양념 재료의 가격 급등으로 김장비용 부담을 느끼고 있다. 김장 물가 안정에도 농가와 가계의 서로 다른 고민이 자리한 셈이다. 20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전날 기준 배추 1포기 소매가격은 5463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1.8% 하락했다. 무도 1개당 2251원으로 7.5% 내..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세종시로 이전하는 '국가기관'… 종사자 주거 안정 대책은

중앙행정기관의 대규모 이전을 앞둔 세종시에서 주택 공급에 속도를 내기 위한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성공적이고 원활한 이전을 끝마치기 위해선 이전 기관 종사자들의 정주여건 안정화가 필요충분조건이란 판단에서다. 당장 내년 2000여 세대의 임대주택을 비롯해 3년간 1만 세대의 입주가 가시화된 상태인데, 공급 물량을 더욱 확대하고 인허가 기간 단축 등 주택 수급에 힘을 실을 전망이다. 20일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에 따르면 내년 중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를 비롯한 27개 중앙행정기관, 종사자 기준 3000명에 육박하는 인원이 세종으로 자..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은행서 잠자는 계좌 3억 4000만개... 장기 미거래 계좌 해마다 '급증'

금융권에서 장기간 거래가 없거나 휴면 상태인 '잠자는 계좌'가 3억 4000만개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금융당국과 금융회사들이 숨은 금융자산을 찾아주고 있지만, 장기 미거래 계좌 등은 해마다 늘고 있다. 20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장기 미거래·미청구 계좌와 휴면금융자산 계좌는 총 3억 4191만 개로 나타났다. 2021년 말(2억 6440만개)보다 7751만개(29.3%) 증가했다. 장기 미거래 계좌는 통상 3년 이상 거래가 없는 계좌를 의미한다. 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사람 키보다 높게 쌓인 건설폐기물

  •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국회 과방위 국감장에 등장한 휴머노이드

  •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가을비에 바빠진 발걸음

  •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 대덕대교 부분 통제 첫 날…차로 통제에 병목현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