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가 충청지방통계청과 오는 28일까지 만 19세∼64세 가구원을 대상으로 '2020년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일자리인식 실태조사는 시민의 취업희망 내용, 미취업 사유 등 일자리에 대한 인식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중·장기 일자리 정책수립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3년 주기로 실시되고 있다.
조사내용은 기본사항, 일에관한사항, 미취업 및 구직관련 사항, 희망일자리, 직업교육훈련, 가장 오래근무한 일자리, 취업지원정책, 경력단절 여성 총 8개 부문 59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표본가구를 방문 면접조사로 이루어지며, 코로나19 예방 및 시민안전을 위해 조사원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조사를 진행한다.
천안=박지현 기자 alfzl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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