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사방사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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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사방사업 신속집행 우수기관 선정

산림재해 예방,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 승인 2020-07-12 09:54
  • 오상우 기자오상우 기자
충북도산림환경연구소가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0년 상반기 사방사업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12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6월말 이전 사방사업 조기 완료로 산림재해 예방 효과 극대화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했으며, 사방사업 신속집행 우수기관은 상반기 기준 예산의 80% 이상을 집행한 기관이다.

도는 지난 4월 전국 17개 시·도 중 1분기 집행률이 가장 높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1000만원의 지원금을 받기도 했다.

연구소는 신속집행 목표인 80%를 달성하기 위해 전년도에 타당성평가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올 초 일제히 사업을 착수하는 등 선제적인 행정 처리로 산림재난 최소화와 신속집행에 앞장서왔다.

또 매일 신속집행 상황을 자체점검하고 부진 사업장에 대한 대책 방안을 마련하는 등 목표 달성과 성과 제고를 위한 산림행정을 추진했다.

그 결과 사방댐 22개소, 계류보전 20㎞, 산지사방 1ha 등 사방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사방사업 예산 122억원 중 85%인 104억원을 집행하는 성과를 거뒀다.

도 사방사업은 지난 1974년부터 현재까지 사방댐 768개소, 계류보전 441개소, 산림유역관리 22개소를 조성했다.

김연준 도 환경산림국장은 "사방사업은 사유지 소유자의 동의를 받아 추진하는 사업으로 어려운 여건에서 모든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신속 집행뿐 아니라 사방시설을 지역주민이 다용도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청주=오상우 기자 osws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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