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최초 3대 세이버 구급대원 탄생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최초 3대 세이버 구급대원 탄생

  • 승인 2020-07-12 10:23
  • 수정 2021-05-10 13:54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3대 세이버
생명을 살리는 응급처치의 달인 3인이 탄생했다. 3대 세이버 수상자 모습. 왼쪽부터 장지현, 윤서진, 안용식 대원 <둔산소방서 제공>

대전지역 처음으로 3대 세이버 구급대원이 나왔다.  

 

대전둔산소방서에 따르면 대전 최초로 하트·브레인·트라우마 등 3대 세이버를 모두 받은 구급대원이 탄생했다.

소방청은 2019년부터 중증응급환자의 생존율을 높이기 위한 시책으로 하트세이버 외에 브레인세이버, 트라우마세이버 인증을 추가해 3대 세이버 인증제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3대 세이버를 대전 최초로 받은 주인공들은 소방장 안용식, 소방교 장지현, 소방사 윤서진 등 둔산소방서 소속 구급대원 3명이다.

특히 윤서진 대원은 임용된 지 불과 7개월 된 새내기 구급대원으로 이번 영광의 주인공이자 생명을 살리는 달인으로 거듭나 화제다.

윤 대원은 소방에 입문하기 전 종합병원 응급실에 2년 넘게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탄탄한 응급처치 능력을 쌓아왔다.

윤 대원은"임용된 지 얼마 되지 않아 대전 최초로 3관왕 달성자가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시민의 생명을 살리는 것은 구급대원의 기본임무일 뿐"이라며 겸손을 표했다.

송정호 대전둔산소방서장은 "현장응급처치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큰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을 가족처럼 대하고 마음에 진심을 담아 응급처치를 실시해 더 많은 생명을 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트 세이버는 2008년부터 시행된 제도다. 심정지환자의 생명을 심폐소생술, 심장충격기 등 응급처치로 살리 구급대원 및 일반시민에게 인증서와 하트 세이버 배지를 수여한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도시철도 1호선 식장산 역 건설 사업 잠정 중단
  2. 당진시, 청주국제공항 직통 고속버스 신규 운행… 대중교통 이용 편의 대폭 향상
  3. 대전 중수청, 세종 임시 개청 후 옛 대전세무서 부지로 이전 추진
  4. “예술가의집 시민 환원” 못 박은 허태정…문화재단·예총 새 거처는?
  5. 순천향대 의대 11명 초과선발 파장… 2028학년도 모집인원 감축
  1. 한밭대 차기 총장선거 한달 앞으로…후보군 윤곽 속 선거전 본격화
  2. 충남도, 천안·아산·보령 등 하천 개선에 1477억 원 투입
  3. "대덕특구 공동관리아파트 부지, 국가차원 전략 수립을" 국회 토론회서 제기
  4. 대전 여야, 새 시당위원장 선출 등 조직개편 착착
  5. [중도초대석] 조성칠 대전시의회 의장 "시민에게는 더 낮게, 집행부에는 더 날카롭게"

헤드라인 뉴스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르포] 선풍기도 없는 40.2도 정산부스… 폭염 속 공영주차장 근로자

4일 오전 10시 50분 대전 중구의 한 노상공영주차장. 대전에 폭염경보가 발효되고 낮 최고기온이 37도까지 오른 이날 주차정산원 이 씨는 뙤약볕 아래 놓인 플라스틱 의자에 앉아 차량을 기다리고 있었다. 요금 정산 공간으로 사용하는 컨테이너형 부스에는 에어컨은커녕 선풍기 한 대도 없었다. 기자가 디지털 온·습도계로 측정한 내부 기온은 40.2도였다. 이 씨는 차량이 들어오거나 나갈 때마다 자리에서 일어나 안내하고 요금을 받은 뒤 다시 야외 의자로 돌아왔다. 그는 "부스 안은 너무 뜨거워 숨을 쉬기조차 힘들어 밖에 의자를 놓고 차량을..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돌아오는 온통대전…자치구 지역화폐와 연계·통합 가능할까

민선 9기 대전시가 제1호 공약으로 '온통대전 2.0' 추진을 내세운 가운데 자치구와의 연계 방안에 관심이 쏠린다. 이미 지역화폐 사업을 운영 중인 중구에 이어 민선 9기 들어 동구와 서구, 대덕구가 도입 및 재발행을 추진하면서 중층 구조의 통합 필요성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4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대전시는 내달부터 온통대전 2.0 운영을 위한 추진 계획을 수립 중이다. 허태정 시장의 민선 7기 대표 브랜드였던 '온통대전' 이점을 살린 '온통대전 2.0'을 도입해 기존 캐시백 중심의 지역화폐 기능과 함께 정책 수당·교통·문화·복지..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李 "돈 없으면 취재도 못하나"… 해외동행 언론 부담 개선 지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돈 없으면 취재도 못 하나"라며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해외 동행 취재 언론인들의 출장비 경감 방안 마련을 지시했다. 검찰의 보완수사권 폐지를 담은 형사소송법 개정안과 선관위 특검법안을 비롯해 공중화장실 불법 촬영 탐지시스템 의무화와 장애인 대상 성범죄 처벌 강화, 위기 사업자 세무조사 연기, 대전 중대범죄수사청 개청 예산 등도 의결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열린 제34회 국무회의에서 최근 미국과 아메리카 3개국 순방과 관련해 "이번에 요구 출장비 수준이 2000만원을 넘었지 않았을까 싶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폭염에 도로 위 피어오른 ‘아지랑이’

  •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폭염에도 일을 쉴 수 없어요’

  •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민주당 당대표·최고위원 충청서 순회경선 시작

  •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 북적이는 계곡과 한산한 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