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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는 10일부터 21일까지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약 370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침체되고 고용시장 위기가 확대됨에 따라 대규모 공공일자리를 제공해 시민의 삶과 지역경제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한 것.
특히 선발자는 하루 4~8시간, 주5일, 4개월 이내로 근무하게 되며 공고일 현재 만 18세 이상의 근로능력이 있는 미취업 당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당진시청 홈페이지 『코로나19극복 희망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공고』를 참고해 희망하는 사업분야 및 근로조건을 확인한 후 개별 사업장에 신청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한 고용위기와 지역경제 회복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며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일자리 주요 사업은 생활방역지원, 소상공인 회복지원, 공공휴식공간 개선, 긴급공공업무지원, 청년지원 등 이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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