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 '산불 피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만전'

  • 전국
  • 강원

동해시, '산불 피해'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복구 '만전'

사업설계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캠핑특별시 동해시 위해 최선"

  • 승인 2020-07-14 17:11
  • 수정 2020-07-14 17:12
  • 신문게재 2020-07-15 8면
  • 한상안 기자한상안 기자
리조트 전경 조감도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전경 조감도(사진제공: 동해시)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14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망상오토캠핑리조트 재해복구사업 실시설계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동해시청 및 수행 용역사를 비롯해 동해안권 경제자유구역청, 강원도청, 전문 대외협력관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으며, 용역 수행사로부터 설계 결과 보고, 향후 일정 등에 대한 설명을 듣고, 참석자 간 의견을 나누는 순서로 진행됐다.

시는 최종보고회에 앞서 2019년 12월 착수보고회, 2020년 4월 중간보고회 등을 통해 시의회, 유관 기관, 분야별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복구사업은 특히 망상오토캠핑리조트만의 독창적 건축 디자인과 캠핑의 매력을 살릴 수 있는 조경 및 편의시설 등에 중점을 두고, 동시에 산불피해가 재발되지 않도록 주관부처 및 강원도와 협의해 재난 안전 방안을 설계에 적극 반영했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망상오토캠핑리조트가 오랜 기간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아 온 국내 대표 휴양지이자 오토캠핑 문화의 시발점이였던 만큼, 단순한 관광시설의 복구가 아니라 국내 오토캠핑 문화의 역사성과 가치를 되살린다는 심정으로 시민과 함께 캠핑 특별시 동해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망상오토캠핑리조트는 지난해 4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건물의 80% 이상과 해송 1,113주가 소실되는 등 350억 원 상당의 피해를 입었으나, 이후 빠른 응급복구를 통해 피해 3개월만인 작년 7월부터 잔존 숙소 일부와 캐라반, 캠핑사이트를 임시운영 중이다.


동해=한상안 기자 dhlfy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청권 7월 본격 장마 예상…올해 평년보다 강수량 많아 '주의'
  2. 세종시 청렴도 하락세, "공정한 인사와 상호 존중이 해법"
  3.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4. 대형 참사 잇따른 대전서 '119 정밀위치추적' 전국최초 실증 나선다
  5. 충남교육청 7월 1일자 인사 단행… 부이사관 승진 2명 등 총 652명 규모
  1. 대전 RISE 평가 결과 대학들 이의제기… 등급조정 가능할까
  2.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3. 건양대병원 '의료 데이터 스페이스 실증사업' 본격 착수
  4. [2026 기초기본캠페인] “한 명도 놓치지 않는다” 비래초 아하교실… 기초학력 전문교원이 만드는 변화
  5.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헤드라인 뉴스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6·25 76주년] 참전유공자 ‘마지막 예우’ 지역별 제각각

"올해 6·25 참전유공자 서른다섯 분이 별세하셨어요." 매년 참전 영웅의 마지막 길을 지키고 있다는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24일 "시간이 지나며 한 분 한 분 역사의 뒤안길로 떠나는 만큼 마지막까지 이분들에게 최고의 예우를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달까지 대전에서 6·25 전쟁, 월남전 참전 유공자를 포함한 참전용사 및 무공수훈자 125명, 지난해에는 226명이 별세했다. 무공수훈자회 대전지부는 정부 지원을 받아 매년 '장례 의전 선양 행사'를 치르고 있다. 빈소를 찾아 태극기와 대통령 근조기를 비치하고 관포 의식을 통해 경..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李 "국가 위한 특별한 희생·헌신에 특별한 보상·예우 뒤따라야"

이재명 대통령은 25일 "국가를 위한 특별한 희생과 헌신에는 그에 상응한 특별한 보상과 마땅한 예우가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국민주권정부의 확고한 원칙"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경기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6·25 전쟁 제76주년 기념식 기념사를 통해서다. 이 대통령은 "정규군은 물론 학생들은 펜 대신 총을 든 학도병이 됐고 총 한 번 쏴본 적 없는 평범한 이들도 나라와 내 가족을 지키겠다는 결연한 마음으로 빗발치는 총탄 속으로 뛰어들었다"며 "지금 누리는 평화와 번영은 조국의 명운이 백척간두에 섰을 때 자신의 모든 것을 바쳐가며..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 대전에 모인다… 'MSI 2026' 카운트다운 시작

전 세계 e스포츠 팬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글로벌 디지털 축제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MSI) 2026(이하 MSI 2026)'이 이틀앞으로 다가왔다. 28일 개막을 시작으로 7월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단순한 게임 이벤트를 넘어, 대전이 세계적인 e스포츠 허브로 공고히 자리매김하는 역사적인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2015년 첫발을 뗀 MSI는 리그 오브 레전드(LoL) 종목에서 하반기 열리는 '월드 챔피언십(롤드컵)'과 함께 양대 권위를 자랑하는 국제 대회다. 2026년 LoL 이스포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개원 준비로 분주한 대전시의회

  •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여름 반기는 주황빛 능소화

  •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문창동 화재피해 복구 돕는 손길

  •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 ‘대한민국을 응원합니다’…월드컵 응원 고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