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으로 양육 부담 덜어

  • 전국
  • 충북

음성군, 저소득층 대상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으로 양육 부담 덜어

  • 승인 2020-07-14 09:49
  • 최병수 기자최병수 기자
1. 음성군청 전경
음성군 보건소(소장 권태복)는 저소득층 영아(0~24개월)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아이 낳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육아 필수재인 기저귀 및 조제분유를 지원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군 보건소에 따르면, 지난 6월 기준 총 171명이 기저귀 및 조제분유 지원을 신청했으며 지원금 지급액은 약 5658만 원에 이른다.

기저귀 지원대상은 만 2세 미만의 영아를 둔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가구와 기준중위 소득 80% 이하인 ▲장애인 ▲다자녀(2인 이상) 가구다.

조제분유 지원대상은 기저귀 지원대상자 중 △산모의 질병·사망 등으로 모유 수유가 불가능한 경우 △아동복지시설·공동생활가정·가정위탁보호·입양대상 아동 △한부모 및 영아 입양 가정의 아동 △유선손상 등의 이유로 모유수유가 불가능하다고 의사가 판단한 경우에 지원받을 수 있다.

기저귀 지원금은 월 6만4천원, 조제분유 지원금은 월 8만6천원으로 국민행복카드 바우처 포인트로 지급되며, 지정된 온라인 쇼핑몰(우체국 쇼핑몰·G마켓·옥션 등)이나 오프라인 매장(이마트·롯데마트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영아 출생 후 만 24개월이 되는 날의 전날까지며 출생일로부터 60일(출생일 포함) 되는 날까지 신청하는 경우 24개월 모두 지원, 60일을 초과할 경우 만 24개월까지 남은 기간에 한해 월 단위로 지원한다.

신청 대상자는 영아의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보건소,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온라인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권태복 음성군 보건소장은 "기저귀·조제분유 지원 사업을 통해 더욱 많은 영아 가구가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지원책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저귀·조제분유 지원사업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음성군 보건소 건강증진과 모자보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2. 대전충청세종지역대학 취업관리자협의회-육군인사사령부 MOU
  3. '핵테온 세종' AI·사이버보안 협력 중심축으로 우뚝
  4. 대전 대덕구 청사 부지 매각 작업 본격화…올 하반기 감정평가
  5. ‘미 장병 428명 전사’ 세종 개미고개 6·25격전지 추모제 개최
  1. 소진공, 시흥 로컬창업타운 개소…로컬기업 육성 본격화
  2.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3. 백석문화대, 제3회 천안시 빵빵 베이커리 경연대회 개최
  4. 상명대-천안공고, 지역 청년 진로·취업 지원 맞손
  5.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세종시=행정수도' 기운, 몽골 대륙으로 확산

한국과 몽골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세종시=행정수도'의 기운이 다시 대륙으로 확산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몽골 하르허롬시청과 행정수도 건설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지난 9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개최된 한몽 정상회담이 결실을 가져왔다. 이날 양국 정상이 임석한 가운데 협약서 교환이 이뤄졌다. 몽골 정부는 신행정수도인 하르허롬 개발을 앞두고 행정수도로 건설 중인 세종시 모델을 벤치마킹 대상으로 삼았다. 하르허롬은 옛 몽골제국의 수도로 새로운 행정수도 지역으로 조성될 예정인데, 수..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올해 첫 충남권 열대야주의보 발표… 보령·부여·논산 등

충남 보령과 부여, 논산에 올여름 충남권 첫 열대야 주의보가 내려졌다. 10일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보령 도서지역을 제외한 보령과 부여, 논산에 열대야 주의보가 발표됐다. 이날 밤부터 11일 아침 사이 대전과 세종, 충남 천안·당진·서산·태안·홍성·보령·서천의 최저기온도 26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열대야는 밤사이 기온이 충분히 떨어지지 않아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대전지방기상청은 밤에도 기온과 습도가 높게 유지되는 만큼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노약자와 온..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 전국 최초 도입한 3칸 굴절버스 '스톱' 위기

대전시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3칸 굴절버스가 임시 운행도 못해보고 '스톱'위기를 맞았다. 9일 대전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해 7월 대전교통공사를 통해 차량수입대행업체와 92억 원 규모의 3칸 굴절버스 구매 계약(3대)을 체결했다. 3칸 굴절버스는 중국 CRRC사의 'ART' 차량으로 이중 1대는 지난해 10월 대전시에서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대전시가 73억의 선금을 지급한 3칸 굴절버스 2대가 결국 납품 기한인 지난달 30일까지 국내에 들어오지 못했다. 그동안 납품 차량수입대행업체가 자금난으로 이미 제작된 차량 2대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초복 앞두고 삼계탕 나눔

  •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 어르신들 바둑·장기 한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