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 청사 전자출입명부 도입

  • 정치/행정
  • 대전

대전 중구, 청사 전자출입명부 도입

신속하고 정확한 청사 출입자 명단 관리

  • 승인 2020-07-14 16:31
  • 수정 2021-05-14 10:47
  • 김소희 기자김소희 기자
7.14 보도자료사진(중구, 청사 전자출입명부 도입1)

대전광역시 중구가 청사 입구에 QR코드 기반 전자출입명부를 설치해 운영한다.

13일 중구에 따르면 '코로나19' 지역 내 확산을 방지하고자 청사 본관과 1·3 별관 총 3곳에 설치했다.

전자출입명부는 청사 출입 시 방문객이 소지한 스마트폰을 통해 개인별 암호화된 일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출입구에 설치된 태블릿PC 화면에 스캔해 인증과정을 거친 뒤 출입하는 시스템이다.

인증된 자료는 질병관리본부 역학조사지원시스템과 직접 연계돼 필요한 경우 즉각적인 접촉자 파악이 가능하다. QR코드 발급에 어려움이 있거나 스마트폰을 미소지한 방문객을 위해 수기 명부 작성도 병행한다.

박용갑 대전 중구청장은 "방문객 마스크 착용 여부 확인, 열화상 감지 카메라를 통한 체온 확인과 더불어 전자출입명부를 도입해 민원인의 안전을 강화했다"며 "구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방역에 최선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전자출입명부 시행에 따라 이용자는 고위험시설 이용 시 개인별 암호화된 1회용 QR코드를 발급받아 시설관리자에게 제시하여야 한다. 시설관리자는 이용자가 제시한 QR코드를 별도 앱을 통해 스캔하고, 이렇게 스캔된 정보는 공공기관인 사회보장정보원으로 자동 전송된다. 전자출입명부에 입력되는 개인정보와 방문기록은 분산 보관되며, 역학조사가 필요한 경우에만 개인이 식별되도록 두 개의 정보가 결합된다. 다만 QR코드 시스템은 감염병 위기경보 '심각' 및 '경계' 단계에서 한시적으로 운영되고, 수집된 정보는 4주가 지나면 자동 파기된다.


김소희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의료원 ‘어떻게 지을까’… 시공사 공고 앞두고 주민·의료계 의견 듣는다
  2. 대전 여야, 2차 중앙행정기관 세종 이전 놓고 '공방전'
  3.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4. 90년 역사 품은 테미오래,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공간으로
  5.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1. 대전 서구 '구청장 직통문자' 100일…민원 999건 접수
  2. 탈석탄 충남, 신재생 전환 이익 절반은 역외로
  3.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4.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5.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헤드라인 뉴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대전교도소가 전국 교정시설 중 처음으로 스마트 메디컬센터를 구축하고 대전시의사회와 협력해 수용자에게 가장 필요한 안과와 이비인후과 그리고 신경과에 대한 시설 내 전문진료를 시작한다. 2005년 교정시설의 원격진료가 허용된 이후 수용자 의료처우 개선을 위한 가장 혁신적인 도전으로 여겨져 주목받고 있다. 법무부는 22일 유성구에 위치한 대전교도소에서 스마트 메디컬센터 개소식을 갖고 새롭게 조성하고 확보한 시설과 장비를 소개했다. 이날 법무부 교정본부 권창모 의료과장과 이동철 의료 교정관이 참석하고, 김재술 대전교도소장 주관으로 임정혁..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 '장애인 학대사건' 무혐의 뒤집혀… 시설 직원 구속 송치

세종시 장애인 거주시설 학대사건의 가해자로 지목된 시설 직원이 구속 송치됐다. 경찰이 초기 수사 과정의 미흡함을 인정하며 재수사 돌입한 지 5개월 만이다. 세종경찰청 강력마약범죄수사대는 시설 직원 A(30대) 씨를 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지난 13일 대전지방공소청에 구속 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사건 발생 1년여 만인 지난 5월 재수사에 착수한 경찰은 시설 내 목격자 진술과 A 씨의 근무 시간 등을 토대로 혐의를 입증할 만한 정황을 확보하고 지난 7일 구속영장을 발부받았다. 앞서 경찰은 증거불충분을 이유로 A 씨에게 무혐의 처분..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대전과 세종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이주배경학생이 797명에 달하지만, 이들을 위한 한국어학급은 한 곳도 운영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과 충북이 각각 한국어학급을 운영하는 것과 대조적으로 대전·세종은 고교 단계의 한국어 교육 기반이 부족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2일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교육부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6년 기준 대전지역 고교 이주배경학생은 655명, 세종은 142명으로 집계됐다. 두 지역의 학생 수를 합하면 797명이지만, 고등학교 한국어학급은 모두 운영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