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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바른 2명의 대학생들에게 각각 100만 원씩 전달됐다. 초촌장학회는 지난 1993년에 발족해 27년간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70명의 학생에게 5700여 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초촌장학회는 지난 2019년과 2020년에도 회원총회를 거쳐 장학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2019냔엔 충북대 기계공학과과 대전대 건설안전방재공학과 학생에게, 지난해엔 건국대학교 축산식품생명공학과와 안동대 지구환경과학과 학생에게 각각 100만 원 장학금을 수여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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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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