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혁신센터 보육기업 (주)도로시 글로벌 진출 첫발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세종혁신센터 보육기업 (주)도로시 글로벌 진출 첫발

글로벌창업사관학교 최종 선정

  • 승인 2020-07-30 09:37
  • 수정 2021-05-05 20:50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00730092610
㈜도로시 안성일 대표.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제공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인 '도로시'가 글로벌 진출을 위한 첫발을 뗀다.

IoT기반의 도로안전 시스템 개발업체인 ㈜도로시(안성일 대표)는 세종혁신센터와 추천 연계한 '글로벌 창업사관학교'에 최종 합격했다.

글로벌 탑티어 엑셀러레이터의 전문보육을 포함한 글로벌 네트워킹 플랫폼 연계와 창업팀의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할 기회를 가졌다.

㈜도로시는 운전자의 안전한 주행을 위해 도로 상부의 하자부(균열·포토홀 등)를 실시간 탐색하고 데이터를 축적해 운전자에게 안전사고의 예방과 도로 시설물의 하자보수 정보를 제공하는 원스톱 도로통합관리시스템을 선보인다.



세종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 '스마트시티 기술 분야'에 집중해 세종센터 보육기업 5기를 선정했다. 올 상반기 7곳을 선정했으며, 이달 창업기업 5곳을 추가 선정했다.

박철순 센터장은 "스마트시티 스타트업의 육성프로그램은 실제적이고 현실적인 수준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다양한 혁신 서비스 테스트·실증을 통해 글로벌로 진출할 수 있도록 세종시, 스마트시티 관련 기관들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세종혁신센터는 스마트시티 규제샌드박스 및 혁신서비스 실증화 사업 등에 컨소시엄으로 참여하여 스타트업 육성프로그램을 확대하고, 시민이 참여하는 '스마트시티 실증 리빙랩'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리빙랩은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기술로써 최근 ‘쓰레기 무단 투기’나 ‘상습 침수’ 같은 사회적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리빙랩(Living Lab)’이란 새로운 방법론이 부각되고 있어다.

 

세종=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24 세종시 빛축제 폐막식 논란...일부 축소 진행
  2. [사설] 대전 무궤도차량 도입, ‘교통 혁신’ 이루나
  3. 세종시교육청·교원노조·단체, 2025년 협력 강화
  4. [사설] 새 야구장 명칭, '대전 포함' 상식적이다
  5. [우난순의 식탐] 엄동설한 굴물회, 하루키도 먹어봤을까?
  1. 세종시교육청, 특수교육 학생 학부모 연수 진행
  2. 대전지역 대학 취업률 살펴보니…
  3. [대통령 체포] "안타깝다… 너나없이 잘못… 이제는 일상으로" 시민들 의견 분분
  4.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5. 설동호 대전교육감 신년 기자회견 "교원 성비위, 성인지 감수성 교육 강화"

헤드라인 뉴스


"새 야구장명에 대전 넣자" 대전시 한화에 재촉구

"새 야구장명에 대전 넣자" 대전시 한화에 재촉구

<속보>=프로야구 한화이글스가 신축구장에 '대전'을 빼기로 한 것에 대해 지역 여론이 들끓자 대전시가 연고지명 병기를 공식 요청했다. 한화이글스 발(發) '대전 패싱' 논란에 행정당국이 강력 대응에 나선 것으로 이번 논란이 중대 변곡점에 맞은 것이다. 대전시와 여론의 압박에 한화이글스도 사실상 구장명 재검토에 들어갔다. 한화가 대전 충청과 40년을 동고동락한 대전에 대한 '의리'를 보여줄지 주목된다. <중도일보 1월 13, 14일 1면 등 보도> 15일 대전시와 한화 이글스에 따르면 전날 대전시가 이글스 구단에 신축구장 명칭에 '대..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대전충남 변호사 800명 시대 최근 7년간 60% 증가…9할은 둔산동 집중

재판에서 당사자를 대리하거나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는 변호사가 대전에서 빠르게 증가해 처음으로 800명대 진입을 앞두고 있다. 최근 7년 사이 대전과 충남·세종지역 변호사는 60% 증가했고, 대전 변호사의 96%는 서구 둔산동에 집중되고 있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법률 조력 서비스를 받도록 하는 취지에서 멀어지고 있다. 16일 지역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과 충남·세종권역에 주사무소를 두고 활동하는 변호사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1월 14일 기준 대전지방변호사회에 등록한 변호사는 모두 799명으로 1948년 변호사 12명이 모여..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올해 첫 기준금리 3.00%로 동결 결정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16일 올해 첫 통화정책방향 회의를 열고 기준금리를 3.00%로 동결했다. 한은은 기준금리 수준을 지난해 8월까지 13차례 연속 최장 기간 동결(연 3.50%)하다 10월부터 통화정책 방향을 완화 기조로 전환해 10·11월 두 차례 연속 금리를 내린 바 있다. 시장에서는 여전히 국내 경기가 부진하다는 점에서 금리가 또다시 내려갈 것이란 예측이 나오기도 했지만, 드높은 환율이 발목을 잡았다. 원·달러 환율이 1400원대 후반으로 여전히 높은 상태인데다, 미국과의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게 된다면 원화 가치가 하..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사랑의 떡국떡 나눔…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

  •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소방차 길 열어주세요’…소방 출동로 확보훈련

  •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대전’ 패싱 논란에도 완공 앞둔 한화이글스 신축 야구장

  •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쏠린 눈 윤석열 대통령 체포영장 집행에 쏠린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