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으로 새이름

  • 전국
  • 수도권

수원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으로 새이름

시 명칭 변경 상표권 등록 마쳐
김영훈 선생 글씨체 BI 제작도
건축문화 체험·전시 확산 온힘

  • 승인 2020-08-02 16:46
  • 신문게재 2020-08-03 6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 새 이름은 ‘한옥새움’ 2
수원시 한옥기술전시관 새 이름 '한옥새움' 특허 등록
경기 수원시가 한옥의 대중화를 위해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에 개관한 한옥기술전시관의 새 이름을 '한옥새움'으로 결정하고, 특허청에 업무표장(상표권) 등록을 완료했다.

지난해 4월 특허청에 '한옥새움'에 대한 업무표장을 출원했던 시는 지난달 3일 업무표장 등록(제42-0007937호)을 마치고 향후 10년간의 권리를 획득했다.

한옥기술전시관의 새로운 이름 '한옥새움'은 '한옥을 새로운 기술로 현대에 맞게 새로 세움'이라는 의미로, 전통건축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해 현대에 맞는 한옥사업을 확산하는데 비전이 담겼다.

앞서 시는 건립 당시 한옥기술전시관의 의미와 비전에 걸맞는 이름을 공모해 접수된 220건 중 한옥새움이라는 작품을 선정했다.

이어 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서예가 김영훈 선생의 글씨를 바탕으로 BI를 제작해 이름에 걸맞는 디자인도 입혀 지난해 4월 업무표장을 출원해 1년 3개월만에 등록을 완료했다. 2017년 9월 개관한 한옥기술전시관 한옥새움은 수원화성 장안문 인근 수원전통문화관 옆 2661㎡ 부지에 지상 2층, 지하 1층 규모로 전통 한옥 양식을 접목해 지어졌다.

이 곳에는 과거부터 현재에 이르는 한옥의 변천사와 건축 발전이 전시돼 있으며, 다양한 한옥 관련 체험활동을 제공하며 한옥 주거문화 확산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현광 시 화성사업소장은 "특허청에 등록된 한옥새움이라는 이름과 BI를 활용해 전통건충문화를 창조적으로 계승하는 수원시 공공한옥 정책의 방향과 비전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산을 철도교통 거점으로", 서산시, 4개 철도사업에 13조7천억 투입 추진
  2. '시간 여행+짬뽕'으로 뜨거운 군산… 언제 가볼까
  3. 세종시, 3년 연속 '지속가능도시' 1위… 이면의 숙제는
  4. 충청권 4개 시도, '충청광역연합 특별법' 제정 공동 대응 나서
  5. 대전시, 2026년 명장 3인 선정… 정한철·라영태·이형덕 명장
  1. 천안시탄소중립지원센터, 천안흥타령춤축제서 탄소중립 실천 홍보
  2. 천안도솔도서관, '읽고, 풀고, 쓰는 한글날' 운영
  3. [홍석환의 3분 경영] 누구를 위한 배려인가?
  4. 정부세종청사 '옥상정원' 야경 투어, 폭발적 반응… 국민적 열망 재확인
  5. 천안을 이재관 의원, 동물보호시설 사칭 막고 은퇴 봉사동물 지원하는 '동물보호법' 일부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헤드라인 뉴스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국회 국정감사 돌입… '충청발전' 지렛대로 활용해야

6일부터 시작되는 22대 국회 후반기 국정감사를 충청현안 관철을 위한 결정적 계기로 활용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당장 행정수도특별법 연내 처리는 물론 다가오는 2차 공공기관 이전과 국군사관학교 설립, 충청권 광역철도(CTX) 등 지역발전과 직결하는 현안들에 대한 점검과 함께 추진 동력을 확보해야 한다는 주문이 나온다. 국회는 6일부터 각 상임위원회별로 피감 기관을 상대로 국정감사에 들어간다. 이번 국감은 이재명 정부 2년 차에 진행되는 만큼 각종 사안에 대한 면밀한 점검이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2025년 국감의 경우 정부 출범..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2026 국감] 고향사랑기부금 활용 더딘 충청…대전 잔액률 74%

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 4년 차를 맞았지만, 충청권에서도 모금액 상당 부분이 실제 지역사업에 쓰이지 않은 채 기금으로 쌓여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대전은 고향사랑기부금 집행액 가운데 답례품과 운영·홍보비 등 제도 운영에 들어간 경상비가 차지하는 비중만 전국 17개 시·도 권역 중 가장 높은 69.2%에 달했다. 제도 시행 이후 대전시는 지정기부를 포함한 사업비 집행 실적이 전혀 없는 것으로 집계돼 기부금을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5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박정현 의원(더불어..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117건 잡았지만… 환수 확정은 11곳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을 막기 위한 대대적인 조사에서 100건이 넘는 위반 사례가 확인됐지만, 실제 환수까지 이어진 경우는 일부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환수가 결정된 금액도 대부분 걷히지 않아 부정유통으로 발생한 부당이득을 끝까지 회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5일 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대전 동구)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하반기 온누리상품권 부정유통 조사에서 모두 117건의 위반행위가 적발됐다. 해당 가맹점들이 2024년 한 해 동안 환전한 온누리상품권은 2917억 원에 달했다. 하지만 현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지상군페스티벌 ‘북적북적’

  •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러닝 열풍인데 천변길 관리는 ‘미흡’

  •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국군의 날 기념행사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 안전하고 세련된 모습으로 바뀐 무궁화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