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집중호우 선로유실·토사유입에 초비상근무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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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집중호우 선로유실·토사유입에 초비상근무 '돌입'

  • 승인 2020-08-02 13:03
  • 수정 2021-05-13 11:29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코레일토사

한국철도(코레일)는 집중호우에 따른 선로유실과 토사유입 등 동시다발적인 피해 발생으로 초비상근무에 돌입했다고 2일 밝혔다.

손병석 사장과 지역본부장, 2급 이상 전 간부 등 전국에서 400여명이 피해상황 파악과 고객안내, 열차운행 조정과 선로복구 등을 위해 비상근무와 긴급 재해대책회의를 개최하는 등 재해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날 오전 강원 충청 경북북부 지역 등에 내리 집중호우로 충북선 삼탄~공전역 간 선로가 침수되고 토사가 유입됐으며, 태백선 입석리~쌍룡역 간과 영동선 현동~분천역 간, 중앙선 연교~구학역 간에도 토사가 들이찼다.

이에 따라 충북선(대전~제천역)과 태백선(제천~동해역)은 오전 6시부터 전 구간 열차운행이 중단된 상태다. 영동선도 오전 8시부터 영주~동해역 간, 중앙선은 9시30분부터 원주~영주역 간 열차운행이 중단됐다. 손병석 사장은 "열차운행 중단에 대한 고객안내를 철저히 하고, 복구작업도 안전하게 진행해 달라"며 "복구에 시간이 소요되더라도 철저한 작업을 통해 안전하게 열차가 운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코레일은 철도여객 및 화물운송사업 등을 목적으로 한국철도공사법에 따라 철도산업발전기본법에서 규정하고 있는 철도 운영자산·부채를 국유재산의현물출자에관한법률에 의거하여 현물출자 받아 2005년 1월 1일 설립된 국토교통부 산하 준시장형 공기업이다. 2005년 이전 까지만 해도 철도청으로서 국영철도를 운영하는 곳이었으나, 2005년 1월 1일에 공기업으로 전환됐다. 한국철도공사 창립 초기에는 본사가 정부대전청사에 있었으나, 2009년부터 대전광역시 동구 중앙로 240 철도기관 공동사옥에 국가철도공단과 나란히 입주하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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