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수소산업지원센터 위탁기관에 한국가스기술공사

  • 정치/행정
  • 대전

대전시 수소산업지원센터 위탁기관에 한국가스기술공사

  • 승인 2020-08-04 16:38
  • 수정 2021-05-06 16:43
  • 박태구 기자박태구 기자
가스기술공사

대전시가 수소산업지원센터 위탁기관을 선정했다.

 

위탁운영기관은 한국가스기술공사로 결정됐다.

대전시 에너지위원회는 이날 오후 시청 중회의실에서 회의를 열고 내년 말 준공예정인 '센터'의 위탁운영에 대해 가스전문 공공기관의 제안서 평가와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한국가스기술공사를 최적의 위탁운영기관으로 선정했다.

이를 통해 대전시는 향후 수소가스 운영 전문 인력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초고압가스 전문운용 노하우를 갖춘 공공기관을 통해 센터 활성화 및 관련 기업 유치라는 목표를 모두 달성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다.

이날 에너지위원회에서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수소 경제 사회 실현이라는 비전 아래 세계 최고의 수소산업 지원센터 구축 운영이라는 목표를 제시했다.

가스기술공사는 수소 글로벌 시험 평가센터 도약이라는 비전과 대전의 혁신 성장동력 창출이라는 목표를 제시하고, 10년 간 총 70억 원의 재정 투입, 자체연구비 10억 원 투자, 대전 이전 기업에 대한 특별 인센티브 제공은 물론 10년간 80억 원의 이익을 창출해 센터 고도화에 재투입한다는 계획을 제안해 에너지위원회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가스기술공사는 대전시 봉산동에 본사를 두고 있는 공공기관으로 초고압 및 초저온의 기술을 바탕으로 대전의 수소산업 생태계 조성이라는 구체적인 전략과 센터 운영이 적자 상태가 될 경우 자체 재정을 투입하는 등 실질적 해결 방안도 함께 제시했다.

시는 센터의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연초부터 가스전문 공공기관들과 물밑 접촉을 해왔으며, 사업제안서 가이드라인 마련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 2개 기관을 지속적으로 섭외하고 우리시에 가장 적합한 기관을 유치하기 위해 고민해 왔다.

 

한편,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수소 인프라 광역정비 서비스 체계를 구축한다. 안전관리 강화와 함께 핵심기술 국산화 등 추진할 예정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에 따른 단계적 수소차 공급 및 수소 인프라 구축을 통한 수소경제 확산을 위해서다.

오는 2040년까지 수소차 총 290만대 보급 및 수소충전소 1200곳 구축이 계획돼 전국적으로 진행될 방침이다.


박태구 기자 hebalak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산업단지 조성 전략 수정할까
  2. [주말사건사고] 폭염 여파 정전에 대전·충남 곳곳서 화재 발생
  3. 대전에 없는 '대전지방중수청'… 출범 전부터 청사 논란
  4. 충남대·공주대 통합 첫단추…14일 단일안 윤곽 나오나
  5.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1.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2. 사상 첫 폭염중대경보… 충청권 35도 안팎 무더위 이어져
  3. 표류하는 제2중경 유치전… 박수현호 정치력 시험대
  4. 허태정 대전시장, 재해취약지역 현장점검 나서
  5. [통(通)하는 충남, 시험대 선 박수현 충남지사의 소통 리더십] ①지천댐 건설을 둘러싼 찬반 갈등 해법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李정부 5극 3특 성장엔진 산업 발표 코앞…충청권 들러리 되나

정부가 5극 3특 국가균형발전 전략에 따라 권역별 성장엔진 산업을 이르면 내달 발표할 전망인 가운데 충청권의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반도체, AI 등 국가 핵심 산업 투자가 이미 영호남으로 대거 몰리면서 충청권은 들러리 신세가 되는 것 아니냐는 걱정이 앞선다. 반도체 생산 인프라 조성이 골자인 '3대 메가 프로젝트'가 호남으로 집중 배치 됐고 최근 산업통상부 지역 산업단지 AX(인공지능 전환) 지원 사업도 영남 쏠림이 뚜렷하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 집권 2년 차 굵직한 국책사업 선정이 유독 충청권만 소외되는 기류가 짙어지고 있는데..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내리던 대전 기름값 숨고르기…중동 리스크에 추가 하락 '주춤'

대전지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한 달 넘게 내림세를 이어가고 있지만 최근 들어 하락 속도는 한풀 꺾인 모습이다. 정부의 유류가격 인하 조치로 가격 부담은 다소 완화됐지만, 중동 정세가 다시 고조되면서 국제유가가 반등해 추가 하락 기대감은 다소 약해지고 있다. 1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이날 기준 대전지역 보통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857.70원으로 집계됐다. 한 달 전 평균 1999원 안팎과 비교하면 140원 이상 낮아졌다. 다만 최근에는 하락 폭이 이전보다 줄어들면서 가격 조정 국면에 들어선 분위기..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 대통령 "추가세수, 미래·청년·지방·교육 4대 분야 집중 투자"

이재명 대통령은 13일 "대규모 추가 세수를 미래와 청년, 지방, 교육 등 국가의 미래를 좌우할 4대 분야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주재한 '2026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을 통해 "2027년 예산안이야말로 편성 단계부터 오롯이 우리 정부가 처음으로 그려내는 예산"이라며 "대체불가 대한민국이라는 담대한 꿈을 뒷받침하는 그런 방안들을 내년도 예산안에 잘 챙겨 담아야 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재정 운영의 세 가지 원칙을 강조했다. 우선 대규모의 추가 세수를 미래 대응을 위한 전략적..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수 년간의 기다림 끝에…허물 벗는 매미

  •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폭염이 만든 풍경…지상은 ‘썰렁’, 지하는 ‘인산인해’

  •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불법 주차 차량 피해 중앙선 침범 ‘아찔’

  •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 폭우에 쏟아진 토사로 도로 통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