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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센무용단은 베트남 결혼이주여성으로만 구성돼 2012년 4월에 개설된 베트남 전통 무용 동아리로, 단원들 간 상호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유대감을 통해 고향에 대한 향수를 달래오고있다.
화센무용단은 창단 이후 베트남 결혼이주여성 위안 행사, 학교 인식개선 무용공연 및 교육, 다문화대축제, 아산시민생활한마당 등 다양한 무대에서 베트남의 전통무용과 문화를 알리는 다문화인식개선에 앞장서고 있으며 2019년에는 그 공로가 인정돼 아산시장으로부터 표창패를 수여받기도 했다.
화센무용단은 이번 개강을 시작으로 무용연습을 재개해 지역사회의 다문화 인식개선활동과 베트남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화센무용단은 상시 신규단원을 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아산=정연지 명예기자(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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