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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300mm이상의 기습폭우로 남현동 한일카센타 인근 주택 2채가 침수되는 등 피해신고가 접수, 통장협의회 통장들과 남녀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주택 침수지를 방문해 침수주택의 복구에 힘썼다.
이들은 흙탕물에 오염된 가재도구들을 정리하고 세탁봉사 활동을 실시, 구슬땀을 흘렸다.
침수피해주민들은 모답경로당으로 대피했고, 시청 사회복지과와 남현동행정복지센터 등에서 지원해 준 담요, 컵라면, 물 등의 생필품을 지원받아 생활하고 있다.
이밖에 남현동 각 직능단체와 동 주민센터 직원들은 피해 현장에서 현황파악과 수해복구를 위해 밤낮없이 애쓰고 있다.
제천=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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