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박동희 중부산림청장이 태양광시설을 점검하고 있다 |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로 재해가 우려되는 산지 태양광발전 시설 중, 민가와 근접해 자칫 인명피해를 유발할 수 있는 관할구역 내 65곳이 대상이다.
점검 대상지역은 ▲금산 9곳 ▲단양 1곳 ▲당진 11곳 ▲보령 3곳 ▲부여 3곳 ▲서산 10곳 ▲서천 5곳 ▲세종 4곳 ▲음성 2곳 ▲태안 5곳 ▲청양 9곳 ▲홍성 3곳 등이다.
현장점검 결과, 피해가 우려되는 곳은 즉각 각 지자체에 통보, 현장 조치하는 등 재해예방에 만전을 기한다는 것.
박동희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연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지반이 매우 약해져 있어 언제 어디서 산사태가 발생할지 모른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인명피해 예방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