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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우체국에서 대술면에 컵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
예산우체국(국장 곽호덕)은 지난 6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예산군 대술면의 수해민을 지원하기 위한 긴급구호물품을 전달했다.
특히 주거환경개선이 필요한 가구에지난 6월과 7월 도배와 장판공사를 지원하고 독거가정과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쌀과 즉석식품을 제공하는 등 매월 생활보조금도 지원하고 있다.
이같은 봉사활동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에서 '2019년 우체국 행복나눔 봉사대상'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곽 국장은 "함께 더불어사는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예산우체국이 앞장서고 우리지역의 소외계층에 관심을 가지고 이웃과 가까운 곳에서 희망과 행복을 배달하겠다"고 전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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