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 코로나 방역 200일째 역열차서 이용자 확진자 0명... 철통방역체계 유지

  • 경제/과학

SR, 코로나 방역 200일째 역열차서 이용자 확진자 0명... 철통방역체계 유지

  • 승인 2020-08-09 10:39
  • 수정 2021-05-13 15:06
  • 방원기 기자방원기 기자
에스알22

수서고속철(SR)은 코로나19 방역 개시 200일째인 8일까지 역·열차에 철통방역체계를 유지하며 SRT 이용 중 확진자 발생 '0'을 이어가고 있다고 9일 밝혔다.

SR은 지난 1월 설 연휴를 앞두고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1월 22일부터 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코로나19 위기 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 격상 후에는 위기관리 대책본부를 확대 운영하고, 3월부터 특수방역을 확대해 SRT 열차는 하루 4회 이상 특수방역, 역사는 3회 이상 방역하고 있다.

SRT 열차 방역규모는 하루 1060량으로 SRT 누적 방역량은 18만 2000량에 달한다. 열차 내 감염 예방을 위해 열차 승차 시 '마스크 착용 의무화'에 따라 역사와 열차 자판기에서 마스크를 판매하고 있으며, 공기 중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4분마다 객차 공조장치를 가동해 실내 공기를 환기하고 있다.

SRT 역사 방역규모는 597회에 달한다. 수서·동탄·지제역사 안내센터, 수유실 등에 손소독제를 비치하고, 모든 출입구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해 철통방역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SR은 SRT 역·열차 철통방역체계 유지로 1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200일동안 SRT 탑승객 중 확진자가 15명 있었으나, 이용객 878만 7000명 중 열차 내 감염 발생은 '0'을 이어가고 있다.

권태명 SR 대표이사는 "직원들의 철저한 방역활동과 고객들의 마스크 착용 등 적극적 예방 활동 덕분에 SRT 이용 중 확진자 발생을 막을 수 있었다"며 "방역 200일을 넘어 코로나19가 종식 될 때까지 열차·역사 내 감염은 반드시 막아낸다는 각오로 코로나19 확산 방지와 SRT 이용객 안전을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4대 전략방향으로 국민안심 안전철도 실현과 철도혁신 경제활력 제고, 차별화된 철도서비스 구현, 함께 행복한 사회적가치 확산 등을 목표로 두고 있다. 15대 전략과제로는 철도 안전관리 역량 강화와 SRT 인프라 안전성 제고, 재난안전관리체계 고도화, 함께하는 철도 안전문화 선진화, SR형 뉴딜추진, 철도기반 동반성장 생태계 조성, 철도운송 경쟁력 제고, 철도혁신경영 지속, 철도서비스 공공성 강화, 고객시간가치 제고 등을 목표로 삼고 있다.


방원기 기자 bang@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대전교육 최우선 과제는 '학교 안전·학교 급식·교권 회복'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1. 세종교육 새 수장 '강미애' 그는 누구인가
  2.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3. 교육계·시민사회, 새 교육감들에 주문 "현장 변화로 답해야"
  4.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5. 생명연, 암세포 내성 약화시키는 기제 발견…항암치료 효과 회복 가능성

헤드라인 뉴스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한화에어로 참사] "더는 일터서 목숨 잃지 않길"…합동분향소 발길

"타지에서 일하는 아들 생각 나서 더 마음 아파요." 5일 오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사고 희생자를 애도하기 위해 유성구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 시민은 이같이 말했다. "20대 희생자도 있다는 사고 소식을 접한 후 생산직에서 근무하는 아들이 걱정됐다"라며 "남 일 같지 않다. 젊은 청년들이 일터에서 목숨을 잃는 일은 더는 없으면 한다"고 전했다. 지난 1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과 함께 화재로 근로자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유성구청은 오는 25일까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400년 전 절절한 사부곡(思婦曲)…당진시 '안민학 애도문' 국가보물 승격 추진

당진시가 20대의 젊은 나이에 요절한 아내를 향한 남편의 애틋한 사랑이 담긴 충남도 유형문화재 제243호 '안민학 애도문 및 백자명기'를 국가 지정 문화유산(보물)으로 승격시키기 위한 절차에 나선다. 시는 6월 5일 충남도 문화유산 안민학 애도문의 국가지정(보물) 승격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18년 도지정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안민학 애도문은 안민학 선생이 부인을 여의고(1576년 5월 10일 병자년) 관에 넣은 부장품으로서, 한글로 쓰인 16세기 애도적 내용의 편지다. 애도문은 1978년 소유자가 14대 조모인 현풍 곽씨 묘를 충..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제1회 섬비엔날레, 개막 300일 앞으로…24개국 70여 명 작가 참여 전망

2027년 4월 3일 개막을 목표로 준비 중인 제1회 섬비엔날레가 3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공동 설립한 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가 행사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조직위는 2026년 3월 종합운영계획을 수립해 전시, 행사 운영, 홍보, 교통·숙박, 안전관리 등 분야별 실행체계를 구체화했다. 4월에는 관계기관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협력 기반을 마련했으며, 5월에는 자문위원을 위촉해 전문가 의견 수렴 체계도 갖췄다. 전시 분야에서는 24개국 70여 명의 참여 작가 섭외와 작품 콘셉트, 설치 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대전 지방선거 당선자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조문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