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주민 만족도 높은 인구정책 적극 발굴나선다

  • 전국
  • 보령시

보령시, 주민 만족도 높은 인구정책 적극 발굴나선다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인구정책출산, 보육 등 고령사회 대응 활동

  • 승인 2020-08-09 11:22
  • 이봉규 기자이봉규 기자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
보령시가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보령시가 저출산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고 주민 만족도 높은 인구정책을 적극 발굴·추진해 나간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제2기 인구정책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9일 시에 따르면 인구정책 위원회 위원 위촉은 출생자 수와 비교해 사망자 수가 2.14배, 전입 인구 대비 전출 인구가 1.06배로 자연 및 사회적 인구감소가 지속 증가됨에 따라 추진됐다.

이날 위촉된 위원들은 앞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 발굴에 나선다.

위촉식에 이어 위원들은 올해 시의 인구정책 기본계획, 상반기 인구정책 추진상황,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 결과, 인구증가 인센티브제 시행계획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대도시로 떠나는 청년들의 지속 증가로 정주여건 개선과 취업기회 제공을 위한 정책 추진이 절실하다. 또한 40~70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한 제도적 뒷받침을 마련할 필요성을 느끼고 있다"며 "이번에 위촉된 위원들의 역량을 모아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 및 실현으로 인구감소를 완화하기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인구정책위원회는 보령시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정낙춘 부시장을 비롯 관계공무원으로 구성된 당연직 6명, 시장 위촉직 14명 등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임기는 올해 8월부터 2023년 7월까지 3년간이며 이들은 앞으로 ▲연도별 저출산·고령사회 시행계획 수립 ▲출산과 보육, 고령사회 대응을 위한 정책 건의 ▲저출산·고령사회정책 사업의 발굴 및 제안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 등을 논의하게 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편집국에서] 이러다간 둔산광역시 되겄슈
  4. [논산다문화] 논산시, 탑정호의 밤, 빛과 음악으로 물들다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3.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4.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5.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