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이응노미술대회 온라인 비대면 접수 시작

  • 문화
  • 문화 일반

제7회 이응노미술대회 온라인 비대면 접수 시작

대전 대표 이미지와 이응노 화백 작품 연상 상상화 그리기
온라인으로 접수 후, 날인된 도화지에 그려 우편 접수해야

  • 승인 2020-08-10 11:02
  • 수정 2021-05-21 10:02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포스터 최종

(재)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은 10일부터 8월 30일까지 대전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7회 이응노미술대회'를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한다.

올해는 생활 속 거리두기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대전 시민을 대상으로 우편으로 완성된 작품을 제출하는 비대면 방식이다. 우선 참가 신청을 통해 선착순 500명만 접수받는다. 접수 후에는 날인된 8절 도화지를 주소로 발송하고, 날인된 8절 도화지에만 작품을 완성해야 한다.

이번 대회 주제는 '대전 속 이응노 쏙'으로 대전의 대표 이미지와 이응노 화백의 작품에서 연상되는 느낌에 상상력을 더해 자유롭게 창작품을 완성하면 된다.

실기 분야는 한국화(먹화), 서양화(수채화) 등 모두 가능하고, 어린이들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사고력 확장을 위해 장르에 제한을 두지 않기로 했다.

심사를 통한 수상자 발표는 9월 25일 홈페이지를 또는 개별 통보된다.

수상작은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3명, 입선작을 선발한다. 한편 수상작은 별도의 화보집을 발간하지 않고 10월 5일 미술관에서 배포할 예정이다.

한편 고암 이응노는 1904년 충남 홍성에서 태어나 프랑스 등 유럽을 중심으로 활동한 한국현대미술사의 거장이다. 

 

전통 필묵으로 출발했지만 고암의 미술세계는 조각, 문자추상 등 다방면으로 확장하며 수많은 작품을 남겼다. 

 

1964년에는 파리동양미술학교를 설립해 프랑스인들에게 서예와 동양화를 가르치며 동양문화 전파에 힘쓰기도 했다. 

 

이응노미술관의 교육자 역할도 했던 고암의 세계를 이어받아 어린이 미술교육에도 힘을 쏟고 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르포] 트램 공사에 시민 불편 가중…경적·호루라기 뒤엉키고 민원 잇따라
  2. 대전시 문화예술 기관장 인사 '설왕설래'
  3. 괴산고추축제에 32만2천명 찾아···건고추 완판 12억 원 판매
  4. 외딴섬 '집현동'이 뜨겁다… 9월엔 세종 '공동캠퍼스' 축제로
  5. "횡단보도 하나 두고 탄방"… 둔산 14구역 '둔산동 편입' 움직임
  1. 대전시 李정부 첨단산업 정책 잇단 배제 위기감 고조
  2.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3. [단독]단양수중보 3억6000만원 소송…관리책임 갈등 다시 법정으로
  4. 대전시의회, 민인홍 인사청문회… '직무능력·전문성' 검증
  5.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국비 또 험로…환아 느는데 정부 지원 '반토막'

헤드라인 뉴스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기획-②] 산업은 변하는데 대전산단 입주 문턱은 그대로

사업을 확장하지도, 나가지도 못한다. 입주를 희망하는 기업 역시 쉽게 들어갈 수 없다. 지역 산업의 기반이 돼야 할 산업단지가 입주업종 제한 규제로 기업의 이동과 성장을 되레 제약하고 있다. 반세기 넘게 지역 산업의 한 축을 담당해온 대전산업단지가 재생사업과 산업구조 변화가 맞물리면서 현행 규제가 기업 현실과 맞지 않는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기존 기업은 사업을 계속하기 위해 이전·증설을 추진하지만 업종 제한 등에 막히고, 신규 기업은 입주를 희망해도 업종 제한이라는 문턱을 넘어야 한다. 기존 기업과 신규 업체가 처한 상황은 달..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7월 휴가 시즌에도 지갑 닫은 충청지역민... 대형마트 판매액 감소세 여전

어려운 경기 상황과 내수 부진으로 충청 지역민들의 지갑이 굳게 닫히고 있다. 가계 사정이 좋지 않을 때 가장 먼저 줄이는 게 먹거리인데, 휴가시즌이 시작된 7월에도 대형마트 소비액 마이너스 기조가 계속되면서 불황을 고스란히 드러내고 있다. 7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 대전·세종·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7월 지역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매장면적 3000㎡ 이상)는 일제히 마이너스로 마감됐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의 대형마트 판매액 지수는 1년 전보다 7.2% 하락했다. 6월 -14.6%를 기록하며 마..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본격 추진... 남북축 연결 기대

대전 유등천변을 따라 남북축을 연결하는 간선도로망인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민선9기 출범 후 재정여건을 고려해 보류됐었지만, 사업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속도를 내게 됐다. 대전시는 7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시장과 박용갑 국회의원, 시구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 기본설계용역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사정교~한밭대교 도로개설사업'은 중구 사정동 사정교에서 대덕구 오정동 한밭대교까지 연장 7.61km 구간에 왕복 4차로, 폭 20m 규모의 도로를 개설하는 사업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가을 문턱…탐스럽게 익어가는 도깨비 박

  •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호르무즈 해협 한국군 파병 반대’

  •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대전 갑천생태호수공원에 대형 꿈돌이·꿈순이 등장

  •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 ‘운동하기 딱 좋은 날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