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ST 출연연 교수들, 과학인재 양성 위해 머리 맞대

  • 사회/교육
  • 교육/시험

UST 출연연 교수들, 과학인재 양성 위해 머리 맞대

  • 승인 2020-08-14 11:05
  • 수정 2021-05-05 14:39
  • 전유진 기자전유진 기자
UST_Image1

 

UST(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에서 출연연 교수들이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

14일 UST에 따르면 지난 13일 대학본부에서 출연연 대표교수단 연합 워크숍을 열고 출연연-UST-산업계 협력 활성화 방안, 수요 지향적 전공운영 방안, 스쿨운영 기본방향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UST는 올해 처음 각 출연연의 대표교수단이 한 자리 모여 인재양성 방안과 UST 운영에 대한 종합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생명공학연구원(KRIBB), 한국생산기술연구원(KITECH),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한국화학연구원(KRICT),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등 24개 출연연과 김이환 총장 등 총 35명이 참여했다.

김이환 총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전국에 분포돼 있는 출연연이 모여 인재양성이라는 교육목표를 논의하는 공식적인 채널이 생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 학사운영 및 제도개선, 발전전략 수립 등을 잘 논의하여 UST 교육의 질적 개선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ST는 IT, 생명 공학(BT), 나노 기술(NT), 환경 기술(ET), 우주항공 기술(ST) 등 30개의 정부출연연이 석·박사 학위 과정을 공동으로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연합대학원이다. 

 

산업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고급 과학기술인력 양성을 위해, 과학기술계 출연연구소의 연구시설장비, 연구인력 및 연구경험 등을 인력양성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별도의 학과를 설치하지 않고 기존대학이 설치, 운영하기 어려운 국가전략분야 전공의 석, 박사, 석박사 통합과정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으며, 석박사 학생들이 참여 연구기관의 연구 프로젝트 및 산업현장에 참여해현장 중심의 전공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2006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후 현재까지 박사 840명, 석사 1683명 총 2523명의 석·박사 인재를 배출했다.

전유진 기자 brightbby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정부·민주당, 행정수도특별법·행복도시특별법 최우선 처리 약속
  2. 대전 구도동 수소생산시설 최적지 제시…개발제한구역 규제 '걸림돌'
  3. 세종 행정수도 '11월' 중대 기로… 법안 심사에 예산 확보전까지
  4. 충청권 광역철도 1단계 총사업비 5716억원 확정… 사업 추진 속도 내나
  5. 오석진 교육감 국제중·고 설립 내년 기반마련…원도심 교육격차 해소할까
  1. 천문연, ‘우주 팽창 논쟁’ 암흑물질로 새로운 접근 나선다
  2. 대전 서구, 갈마문화공원에 1.6㎞ 무장애 둘레길 조성
  3. 대청호보전운동본부 25주년 기념... 앞으로 25년 논의
  4.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5. 천안·아산지역상생발전위원회, 아산탕정2집단에너지사업 조속 추진 촉구

헤드라인 뉴스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 대전 추가투자 가능성 시사… 지역경제 동반성장은 과제로

머크(Merck)가 대전 생산센터 준공을 계기로 추가 투자 가능성을 내비치면서 대전 바이오산업의 확장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KAIST와 공동 연구개발 프로젝트를 다수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향후 연구시설 확충 가능성까지 거론되면서 대전이 머크의 아시아·태평양 생산거점을 넘어 연구개발 중심지로 성장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9일 열린 머크 대전 생산센터 준공식에서 머크 독일 본사와 독일 정부 관계자들은 대전시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대규모 생산시설 건립이 예상보다 빠르게 진행됐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외국인투자지역 입주에 따..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국비확보에 '온통대전' 캐시백 더 준다… 최대 18%, 11월 15일까지 한시적 적용

대전시가 정부의 추가 국비 지원을 확보하면서 지역화폐 온통대전의 캐시백 혜택이 한시적으로 최대 18%까지 확대된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행정안전부로부터 추가 교부받은 국비 7억 9500만 원과 기존 확보한 국비를 활용해 이날부터 11월 15일까지 온통대전 캐시백 비율을 일반 시민 15%, 복지대상자 최대 18%로 상향한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인 소비 활성화 행사인 '2026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과 연계해 추진하는 것으로 고물가와 소비 부진으로 위축된 지역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기획-③] 두 번의 주민투표에도 끝나지 않은 오사카의 선택

수도권 일극 체제와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할 해법으로 추진된 충남·대전 행정통합이 첫 출범 목표를 이루지 못한 채 다시 출발선에 섰다. 하나의 경제·생활권을 구축하고 지역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었지만, 주민 동의와 재정·권한 이양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분명해졌다. 행정구역을 하나로 묶는 것만으로 통합의 성공이 보장되는 것은 아니다. 앞서 행정통합을 경험한 일본과 대만 역시 행정 효율화와 재정 기반 강화라는 기대 속에 주민 갈등과 재정 부담, 지역 간 불균형이라는 숙제를 마주했다. 본보는 일본의 헤이세이 대합병과 오사카 행정체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더 화려하고 아름답게’

  •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포기마다 정성 담아’…맛있는 이웃사랑

  • 미래 진로직업 체험 미래 진로직업 체험

  •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 올가을 들어 가장 추운 날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