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연맹 유튜버 김재원과 온라인 콘텐츠 협업 진행

  • 스포츠
  • 축구

K리그 연맹 유튜버 김재원과 온라인 콘텐츠 협업 진행

  • 승인 2020-08-15 13:48
  • 수정 2021-05-02 21:55
  • 금상진 기자금상진 기자
K리그와 콜라보 하게된 유튜브 크리에이터 김재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인기 유튜버 김재원과 온라인 콘텐츠 협업을 진행하기로 했다.(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 이하 '연맹')이 유튜브 크리에이터를 활용한 홍보 마케팅을 이번 시즌에도 이어가기로 했다. 연맹은 온라인 시대를 맞아 젊은 세대들에게 인기 있는 유튜브 크리에이터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했다.

이번에 협업을 채결한 유튜브 크리에이터는 163만의 구독자를 보유한 김재원 유튜버다. 김재원은 유튜브 구독자 수 163만, 누적 조회 수 13억 회를 자랑하는 신세대 유튜브 크리에이터다. 김재원은 게임 관련 콘텐츠를 시작으로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유튜브 콘텐츠 '가짜사나이'에 출연하는 등 활동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축구 관련 콘텐츠는 이번 연맹과의 협업이 처음이다.



연맹과 김재원의 이번 협업은 수원FC 구단과 함께 진행된다. 첫 콘텐츠는 8월 10일, 김재원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었고 이후 관련 콘텐츠는 순차적으로 김재원 유튜브 채널, 수원FC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된다. 해당 콘텐츠에는 수원FC 선수와 마스코트 장안장군 등이 출연해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프로연맹은 앞으로도 축구 관련 크리에이터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장르의 인기 크리에이터들과 협업을 통해 K리그를 알리고 신규 팬 발굴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한편 프로연맹은 2018년 감스트를 시작으로 2019년 달수네 라이브, 이스타TV, 릴카, 강은비 등을 포함해 올해에는 배성재, 윤태진, 두치와 뿌꾸, 빅윈, 새벽의 축구 전문가, 고알레, 스포츠니어스 등과 콘텐츠 제작을 진행하고 있다.
금상진 기자 jodpd@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시, 6대 전략 산업으로 미래 산업지도 그린다
  2. 강성삼 하남시의원, '미사강변도시 5성급 호텔 유치' 직격탄
  3. [특집]대전역세권개발로 새로운 미래 도약
  4. 대전시와 5개구, 대덕세무서 추가 신설 등 주민 밀접행정 협력
  5. 대전 출입국·외국인사무소, 사회통합 자원봉사위원 위촉식 개최
  1. 백소회 회원 김중식 서양화가 아트코리아방송 문화예술대상 올해의 작가 대상 수상자 선정
  2. 대전시 '제60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선수단 해단'
  3. 충남대·한밭대, 교육부 양성평등 평가 '최하위'
  4. 9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전 토론과 협의부터" 공개 요구
  5. 대전경찰, 고령운전자에게 '면허 자진반납·가속페달 안전장치' 홍보 나선다

헤드라인 뉴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의 자연·휴양 인프라 확장, 일상의 지도를 바꾼다

대전 곳곳에서 진행 중인 환경·휴양 인프라 사업은 단순히 시설 하나가 늘어나는 변화가 아니라, 시민이 도시를 사용하는 방식 전체를 바꿔놓기 시작했다. 조성이 완료된 곳은 이미 동선과 생활 패턴을 바꿔놓고 있고, 앞으로 조성이 진행될 곳은 어떻게 달라질지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단계에 있다. 도시 전체가 여러 지점에서 동시에 재편되고 있는 셈이다. 갑천호수공원 개장은 그 변화를 가장 먼저 체감할 수 있는 사례다. 기존에는 갑천을 따라 걷는 단순한 산책이 대부분이었다면, 공원 개장 이후에는 시민들이 한 번쯤 들어가 보고 머무..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줄어드는 적십자회비’… 시도지사협의회 모금 동참 호소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한 적십자회비가 매년 감소하자,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회장 유정복 인천시장)가 27일 2026년 대국민 모금 동참 공동담화문을 발표했다. 국내외 재난 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긴급 지원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 대한 인도주의적 활동에 사용하는 적십자회비는 최근 2022년 427억원에서 2023년 418억원, 2024년 406억원으로 줄었다. 올해도 현재까지 406억원 모금에 그쳤다. 협의회는 공동담화문을 통해 “최근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적십자회비 모금 참여가 감소하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대전 제과 상점가 방문한 김민석 국무총리

  •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구세군 자선냄비 모금 채비 ‘완료’

  •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가을비와 바람에 떨어진 낙엽

  •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행복한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