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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고성군 |
이번 지원은 군비 50%, 자부담 50% 포함해 약 1억 원의 군 예비비 예산을 투입해 1800ha를 방제할 수 있는 방제 농약을 600여 농가에 공급한다. 이를 위해 고성군은 지역농협을 통해 육묘상 처리제 지원 농가 후기 방제약제(1회분) 농가 수요량을 신청받아 공급할 예정이며, 공동방제단의 드론, 광역방제기를 이용 8월 말까지 긴급 방제에 나설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잦은 강우로 벼알이 충실하지 못 한 때에 도열병, 혹명나방 등 벼 병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긴급 방제로 확산을 조기에 차단하고자 한다"며 "건강하고 튼튼한 벼 생육으로 고품질의 고성 쌀 생산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고성=한상안 기자 dhlfy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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